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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 보이스피싱 범최 유형 및 예방 사례

  • 국가 미국
  • 다중국가 캐나다
  • 구분 주의
  • 등록일 2025-12-08
  • 조회수 40

지난 10월 말부터 미국 보스턴 및 하와이 지역 거주 우리 동포를 대상으로‘재외공관’을 사칭하는 보이스피싱 범죄 시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1. 범행 수법


  ㅇ 범죄자들은 총영사관 대표번호가 표시되도록 발신 번호를 변조한 뒤, “마약 범죄에 연루되었다”, “곧 검찰청에서 연락이 올 것”이라고 하면서 불안감을 조성하는 발언을 통해 피해자에게 접근


  ㅇ 이어“검찰청 범죄정보기획관”을 사칭하는 인물이 연락해 특정 웹사이트 접속을 요구하며 개인정보 입력을 유도


  ㅇ 검찰(“김정환 검사”,“윤기형 검사”) 및 금융감독원(“김선호 과장”) 등을 사칭한 인물이 연락하여 "계좌 검수 필요" 등을 이유로 계좌 이체를 요구하는 사례 발생


  ㅇ 범죄자들은 총영사관 번호를 도용하면서 실제로는 다른 총영사관(LA·뉴욕·시카고) 직원을 사칭하기도 하며, “한국에서 귀하 관련 연락이 와 확인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개인정보 제공을 요구


  ㅇ 실제 혼인신고 등 민원 접수 사실을 파악한 뒤, 이를 빌미로 “서류 보완이 필요하다”며 가짜 웹사이트 클릭을 유도 


2. 피해 예방 사례


  ㅇ 총영사관 민원실로 사실관계 확인을 요청하여 해당 연락이 보이스피싱 범행임을 인지


  ㅇ 금융감독원 직원 사칭 인물과 시그널(Signal) 앱으로 계속 연락하는 것에 이상함을 느낀 동포가 국내 가족을 통해 영사콜센터에 신고하여 추가 피해 예방


3. 유의 및 대응 안내


  ㅇ 대사관, 총영사관 등 대한민국 정부기관은 전화・문자메시지・이메일 등을 통해 개인정보 제공이나 금전 송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이와 같은 연락을 받은 경우 대응하지 말고 즉시 전화를 끊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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