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주 동안 원인 불명의 질병으로 인해 파푸아뉴기니 모로베(Morobe) 주 핀슈하펜(Finschhafen)의 모라코(Moracgo) 마을에서 5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며, 동 지역의 수원과 식량 텃밭이 메말라감에 따라 약 30명의 다른 주민들이 동 증상과 사투를 벌이고 있다고 주요 일간지(Then National)가 8.25(화) 아래와 같이 보도 하였는 바, 주재국에 거주 중이시거나 여행하시는 우리국민들께서는 모로베주 핀슈하펜 지역 및 엘니뇨가 심각한 지역에 가급적 출입을 삼가 주시고, 엘니뇨가 심각한 지역에서는 식수 음용 등에 각별히 주의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1. 원인 불명 질병 발생 개요
ㅇ 발생 지역 : 모로베주 핀슈하펜 내 모라코(Moracgo) 마을 및 인근 지역
ㅇ 원인 : 엘니뇨 기후 현상화 연관된 것으로 추정되는 원인 불명의 전염병
ㅇ 주요 증상 : 복통, 마른기침, 설사 등
2. 인명 피해 현황
ㅇ 사망자 : 총 12명
- 8월 : 모라코 마을 5명 사망(아동 4명, 성인 1명)
- 7월 : 인근 레게이 마을 4명 사망, 와수 지역 3명 사망
ㅇ 환자 수 : 약 31명
- 모라코 마을 내 어린이 16명, 성인 15명 등 총 31명 현재 투병 중
3. 현장 악화 요인
ㅇ 핀슈하펜 지역의 다습한 날씨와 인접 지역의 건조한 날씨가 혼재되어 상황이 악화중이며, 마을의 수원이 고갈되고 식량 텃밭이 파괴되어 생존권이 위협받고 있음.
ㅇ 전염병 발생 지역이 가장 가까운 의료 시설에서 도보로 2시간 거리의 외곽에 위치해 있으며, 발병 3주차에 접어들었으나, 정부 및 외부의 구호 지원이 전무한 상황임.
4. 보건 당국 분석
ㅇ 모로베주 보건 당국은 해당 질환의 증상이 엘니뇨에 의한 수인성·전염성 질병의 양상과 일치한다고 분석하고 있음.
ㅇ 현재 모라코 마을 외에도 보아나(Boana), 부앙(Buang) 등 다른 지역으로 설사병이 확산되고 있어 사태가 지역 전체의 보건 위기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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