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내 산불, 홍수, 폭풍 등 재난 및 사건 사고와 같은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호주 연방정부 및 주정부가 공식 운영하는 주요 재난·응급 앱과 경보 시스템을 다음과 같이 안내해 드립니다.
우리 교민 및 방문객 여러분께서는 안전을 위해 아래 내용을 숙지하시고 필요한 앱을 반드시 설치해 두시기 바랍니다.
1. 전국 공통 애플리케이션
■Emergency+ (호주 정부 및 응급서비스 기관 공동 운영)
위급 상황 시 000(Triple Zero)으로 즉시 연결되며, 사용자의 현재 GPS 위치를 화면에 정확히 표시해 줍니다. 아울러 경찰 비긴급 신고(131 444), SES(132 500) 등으로의 바로 연결도 지원합니다.
■Emergency Alert (재난문자 시스템)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재난 발생 지역 내의 휴대전화로 정부가 직접 발송하는 긴급 문자 및 음성경보 시스템입니다.
2. 주(State) 및 준주(Territory)정부 공식 재난 애플리케이션
각 주정부에서는 지역별 특성에 맞춘 실시간 산불, 홍수, 쓰나미 등의 경보 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거주하시거나 방문하시는 지역의 앱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NSW / ACT: Hazards Near Me NSW (산불, 홍수 등 실시간 경보 / 캔버라 거주자도 공식 사용 권장)
■VIC: VicEmergency (빅토리아주 공식 재난 앱)
■WA: Emergency WA (서부호주 공식 재난 앱)
■SA: Alert SA (남호주 공식 재난 앱)
■TAS: TasALERT (타즈마니아 공식 재난 정보 앱)
3. 호주 신규 국가재난경보시스템(AusAlert) 도입 안내
호주 연방정부(국가재난관리청, NEMA)는 기존 Emergency Alert 시스템을 대체하는 신규 국가 긴급재난경보시스템인 'AusAlert'를 2026년 10월부터 순차적으로 도입될 예정입니다. AusAlert는 셀 브로드캐스트(cell-broadcast) 기술을 활용하여, 산불·홍수·사이클론 등 자연재해 및 공공안전 위협 발생 시 해당 지역 내 호환 가능한 휴대전화·태블릿·스마트워치 등 모바일 기기로 자동으로 긴급 경보를 전송하는 시스템입니다. 기존 문자메시지 방식과 달리 통신망이 혼잡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수신되며, 별도의 가입이나 앱 설치 없이 자동으로 수신됩니다.
이에 앞서 2026년 7월 27일(월) 오후 2시경(현지시간) 전국 단위 시스템 테스트가 실시되어, 해당 시간 호환 가능한 기기에서 사이렌과 유사한 경보음이 발생할 수 있으니 재외국민 여러분께서는 당황하지 않으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사항은 호주 정부 공식 웹사이트(ausalert.gov.au)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 밖에도 외교부에서는 해외안전여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실시간 안전정보 푸시 알림, 재외공관 연락처 목록, 여행경보 현황, 위기상황별 대처매뉴얼 등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각종 정보를 제공받으시어 안전한 호주생활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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