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냉 주요 언론은 금 12.7.(일) 베냉 수도 코토누 지역에서 군대 일부 세력(자칭 재건군사위원회)이 쿠데타를 시도하였으나, 정부군의 진압으로 실패하였고, 현재까지 쿠데타 관련자 14명을 체포하였고 사태 수습 중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베냉 정부 측에서는 군사 쿠데타가 진압되었다고 발표하였으나, 베냉 내 정세가 매우 악화된 상황인 만큼 베냉 내 활동 시 늘 안전에 유의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이와 관련, 베냉에 거주하고 계시거나 방문 예정이신 국민들께서는 △동 국가 여행 자제, △특히 코토누시와 대통령 궁 주변 방문 자제, △시위 및 군중이 밀집한 지역 방문 자제, △외출 시 외부인의 시선을 끌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실 것 △방문객의 상황과 안전을 위해 소재지를 미리 가족 등에게 알릴 것을 당부드립니다.
추가 정보나 도움이 필요하실 경우 영사콜센터(+82 02 3210 0404) 및 우리 대사관(+233 024 432 1858), 조승형 해외안전담당영사(+233 059 699 4894), Dennis 베냉 명예영사(+229 097 078 981)에게 신속하게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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