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우리 국민이 타인(외국인 또는 내국인)의 가방, 소포, 서류 등을 대신 운반하였다가 그 안에서 마약이 발견되어 체포·구금되는 사례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립니다.
최근 범죄 수법은 SNS, 메신저, 앱 등을 통해 장기간 친분과 신뢰를 쌓은 뒤 여행 중 가방, 소포, 서류 등의 운반을 부탁하는 방식이 많습니다. 금전, 항공권, 숙박비 등 각종 보상을 제공하겠다며 운반을 제안하는 사례도 확인되고 있습니다.
마약이 은닉되어 있다는 사실을 몰랐다고 주장하더라도 현지 수사기관이나 법원에서 이를 인정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마약 운반 혐의로 중형을 선고받을 수 있습니다. 일부 국가에서는 최고 사형까지 선고될 수 있는 만큼 아래 안전수칙을 참고하시고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타인의 가방, 소포, 서류 등의 운반 요청은 원칙적으로 거절하시기 바랍니다.
▪ 부득이하게 운반해야 하는 경우에는 내용물을 직접 확인하고 출처가 명확한 물품인지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금전, 항공권, 숙박비 등 각종 보상을 조건으로 운반을 부탁하는 경우에는 절대 응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 온라인에서 알게 된 사람이나 신원을 충분히 확인할 수 없는 사람의 부탁은 특히 경계하시기 바랍니다.
수상한 제안을 받거나 위급한 상황이 발생한 경우에는 즉시 현지 경찰(166)에 신고하시고, 도움이 필요하신 경우 주불가리아대사관(+359-2-971-2181) 또는 영사콜센터(+82-2-3210-0404, 24시간)로 연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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