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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 해외 마약 운반 범죄, 온라인 접근 수법 주의

  • 분류 YTN
  • 등록일 2026-07-21
  • 조회수 23






앵커


[앵커]


안녕하세요, 해외안전여행정보입니다.


최근 온라인으로 접근해 물건 전달을 유도하는 범죄 수법이 늘고 있습니다.


자칫 마약 범죄에 연루될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요.


자세한 내용 외교부 이슬기 사무관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사무관님 안녕하세요.




[이슬기 사무관]


안녕하십니까.




[앵커]


최근 마약 운반 수법이 갈수록 교묘해지고 있다고요.




[이슬기 사무관]


네, 최근 국제범죄 조직들은 온라인에서 UN 등 국제기구나 은행 직원을 사칭하고, AI로 위조한 신분증과 사진 등을 보여주면서 피해자에게 접근합니다.


이후 금전 대가나 무료 여행 등을 빌미로 피해자를 해외로 유인한 뒤, 마약이 숨겨진 물건을 제3국으로 전달하게 하는데요.


특히 검문 검색이 비교적 느슨하게 적용될 수 있는 고령자를 노린 범죄가 확인됐고, 실제 80대 이상 한국인 피해 사례도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해외에서 마약을 운반하다 적발되면 본인은 몰랐더라도 마약 밀수 혐의로 현지 사법 당국의 조사와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앵커]


이같은 범죄에 휘말리지 않기 위해선 어떤 점을 꼭 알아둬야 할까요?




[이슬기 사무관]


먼저 온라인에서 알게 된 사람이 상금 수령이나 투잡을 빌미로 항공권과 숙박비까지 지원하겠다며 해외 방문을 권했다면 스캠 범죄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절대 응해서는 안 됩니다.


또 해외 체류 중 제3국으로 가방이나 소포, 서류 등을 전달해 달라는 부탁을 받았다면 반드시 거절해야 합니다.


마약이 숨겨져 있을 수 있으므로 절대 대신 운반해서는 안 됩니다.


일부 국가에서는 마약 밀수 등 마약 범죄에 대해 사형까지 집행하는 만큼, 만약 의심스러운 상황이 발생했다면 즉시 우리 재외공관이나 외교부 영사민원콜센터에 도움을 요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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