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최근 SK텔레콤을 이용하는 해외여행객 중 외국의 여행지 도착시 외교부에서 발송하는 해외안전 로밍문자를 제대로 수신하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관련 언론 보도에 따르면, 5.18 대만으로 여행을 떠난 SK텔레콤 가입자가 외교부 해외안전 로밍문자를 다음 날인 5.19 오후에 수신하는 사례 등이 발생하였다고 합니다.

SK텔레콤 측에 따르면, 5.11 이전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한 경우에는 ｢로밍완전차단 부가서비스｣에도 자동 가입되어 해외에서 로밍문자 수신이 차단됨으로써 이와 같은 사례가 발생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 SK텔레콤 측은 ｢로밍완전차단 부가서비스｣를 해지하지 않은 고객을 위해 매일 일정시간에 자동으로 차단을 해제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상기와 같은 지연 수신 사례 발생

  ※ 5.12 이후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자는 ｢로밍완전차단 부가서비스｣를 선택할 경우에만 동 서비스 가입

따라서, 5.11 이전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하셨거나 5.12 이후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하면서 ｢로밍완전차단 부가서비스｣를 선택하신 해외여행객은 외교부 해외안전 로밍문자를 제공받기 위해서는 ｢로밍완전차단 부가서비스｣를 해지하셔야 합니다.

  ※ SK텔레콤에 따르면, ｢로밍완전차단 부가서비스｣를 해지하더라도 데이터 로밍이 차단되어 요금은 발생하지 않는다고 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