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공지
출국 전 우리 국민이 꼭 참고해야할 최신 안전정보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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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 안내 ] 중남미·동남아시아 등 뎅기열 확산 관련 안전 공지 | ||
등록일 | 2024-04-29 | 조회 | 9795 |
첨부파일 |
1. 뎅기열 신속키트검사(무료) 안내문.png
2. 뎅기열 참고자료.pd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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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최근 중남미, 동남아시아 등에서 뎅기열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해외여행을 계획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아래 뎅기열 예방수칙 및 안내사항을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ㅇ (발생현황)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중남미 지역은 기온 상승과 엘니뇨, 도시화 등 환경적‧사회적 요인으로 모기 개체수가 증가하여 올해 뎅기열 환자가 역대 최다 발생*하고 있고, 전년 동 기간 대비 약 3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또한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말레이시아, 태국 등 아시아 지역 에서도 전년 동 기간 대비 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 ’24년 1⁓3월까지 브라질, 아르헨티나, 페루, 파라과이 등 24개국에서 총 480만 건의 뎅기열 의심 사례 보고 ** ’24년 인도네시아는 6만 2천 건으로 전년 동 기간(15주) 대비 174.9% 증가, 방글라데시는 1,831건으로 전년동 기간(15주) 대비 111.2% 증가 ㅇ (증상일반) 뎅기열은 뎅기 바이러스에 감염된 매개모기(이집트숲모기, 횐줄숲모기)에 물려 감염되며, 5~7일의 잠복기 후 발열, 두통, 오한, 근육통 등 증상이 나타납니다. ㅇ (유의점) 뎅기열은 총 4개의 혈청형이 있으며, 재감염 시 다른 혈청형에 감염되면 중증 뎅기열로 진행되어 치사율이 높아지므로 기존에 뎅기열 감염력이 있거나, 유행지역에 자주 방문하는 우리 국민은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 지난해 9월 방글라데시를 자주 방문한 우리 국민이 뎅기쇼크증후군으로 사망한 사례 발생 ㅇ (예방) 뎅기열은 현재까지 효과적인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모기물림 방지 등 예방이 매우 중요합니다. ▲모기 퇴치용품(모기 퇴치제, 모기장 등)을 준비하고 ▲외출시, 밝은색의 긴 옷 착용 ▲3~4시간 간격으로 모기 퇴치제 사용 등을 통해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ㅇ (증상발현시) 해외체류중인 우리 국민 중 위 뎅기열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한국 입국 시, 현지에서 모기에 물린 기억이 있거나, 발열 등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주요 공항 및 항만의 국립검역소에서 신속 검사(무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참고자료) 1. 뎅기열 신속키트검사(무료) 안내문 2. 뎅기열 참고자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