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코트디부아르 북동 지역 치안 불안 관련 안전공지 

○ 최근 코트디부아르-부르키나파소 국경 부근에서 테러 공격 및 납치 사건 발생 위협 등 치안 불안이 심각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바, 코트디부아르에 방문 및 체류 및 여행을 계획하시는 우리국민들께서는 해당 지역 방문을 삼가시는 등 신변안전에 각별히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아래 프랑스 외교부 안전공지 참고)

※ 프랑스 외교부는 부르키나파소와의 접경지역인 코트디부아르 북동쪽 잔잔(Zanzan) 광역주 및 사반(Savane) 광역주(District)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를 기존 3단계(deconseille sauf raison imperative)에서 4단계(Formellement deconseille)로 상향 조정

○ 상기 관련, 대사관은 최근 코트디부아르와 접해 있는 부르키나파소에서 테러 공격 발생 빈도 및 강도가 강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 해당 지역 치안 정세 동향 및 우리국민 체류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가운데 여행경보 조정 필요성 검토 등 필요한 재외국민보호 조치를 취해나갈 예정인바,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최근에도 12.24.~25. 양일간 부르키나파소 북부 Soum 지역에서 세차례의 테러 공격이 발생 35명의 시민과 군인 18명이 사망하고, 군인 20여명이 부상당한 바, 이는 최근 5년간 부르키나파소에 발생한 테러 피해 중 최대 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