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누아투 사이클론(태풍) 발생 관련 대비 요령 ○ 바누아투를 비롯한 태평양 연안지역에서 열대성 사이클론(태풍)이 빈번히 발생하여 막대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초래하고 있습니다. ※ 지난 2019.2.13.에 바누아투에서 발생한 사이클론 Oma로 인하여 다수의 가옥 붕괴 등 및 인명 피해가 발생 ○ 바누아투에 거주 또는 여행하시는 우리 국민들께서는 자연재해가 발생하면 태풍 대피 요령에 따라 신속하게 대처하시기 바랍니다. - 사이클론이 오기 전에 TV, 라디오, 인터넷 등을 통해 사전에 사이클론 진로와 도달시간을 알아둡니다. - 주파푸아뉴기니대사관, 솔로몬제도 한국명예영사 및 한인회에 연락하여 자신의 소재지 및 여행 동행자의 정보를 남기고, 신속히 현장을 빠져 나와야 합니다. - 지붕, 간판 등 바람에 날아갈 위험이 있는 물건은 단단히 고정하고 창문, 출입문은 빈틈없이 닫고 대피할 때에는 수도, 가스, 전기는 반드시 차단한다. - 노약자나 어린이는 집 밖으로 나가지 말아야 합니다. - 정전 때 사용 가능한 손전등을 준비하시고 가족 간의 비상연락방법과 대피방법을 미리 의논합시다. - 해변도로 운전은 피해야 하며, 침수가 예상되는 공간에 주차하지 말아야 합니다. - 차량 운행은 물에 잠긴 도로를 피하여 평소 아는 길을 따라 저단 기어로 운행합니다. - 비가 많이 와서 차가 물에 잠겼다면 시동을 걸지 말고 그대로 견인해 점검을 받습니다. - 천둥 번개가 치면 건물 안이나 낮은 곳으로 대피합니다. - 바닷가 근처나 저지대 거주자는 대피 준비를 합니다. - 전신주, 가로등, 신호등은 감전의 위험이 있으므로 손으로 만지지 말아야 하며, 고압전선 근처, 경사도가 30도가 넘는 곳 주변은 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보행자는 물에 잠긴 도로는 가급적 피하고 조그만 개울이라도 위험하므로 주의합니다. - 해일(쓰나미)이 발생할 경우 가능한 높은 지대로 이동합니다. 이때 목조 건물로 대피할 경우 급류에 쓸려갈 위험이 있으니 철근콘크리트 건물로 이동해야 합니다. ○ 긴급상황 발생 시 아래 긴급연락처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파푸아뉴기니대한민국대사관] ☞ 대표번호(근무시간 중) : +675-321-5822~5824 ☞ 영사콜센터(서울, 24시간) : +82-2-321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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