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코소보 북부 정세불안정 계속

○ 코소보에서는 북부 세르비아계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에서 불안정한 정세가 계속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 참고사항

- 코소보는 2008.2.에 세르비아로부터 독립을 선언, 일본은 3월에 코소보를 독립국가로 승인해 2009년 2월에 외교관계를 개시함.

- 코소보에서는 독립이전부터 다수파인 아르마니아계 주민과 소수파인 세르비아계 주민 사이에 대립이 계속되고 있었지만, 독립 후에도 북부 세르비아계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에서는 불안정한 정세가 계속되고 있음.

- 2011.7.에는 코소보 북부의 세르비아와의 국경에 있는 검문소 관리를 둘러싸고 코소보 측이 경찰 특수부대를 투입해 검문소를 제압하는 작전을 실시, 이에 대해 세르비아계 주민이 도로봉쇄로 대항하는 등 사상자가 나오는 사건이 발생함.

○ 외교통상부는 코소보 미트로비차(여행제한), 그외 기타 지역(여행자제) 으로 지정한 바, 우리 국민들께서는 이를 감안하시어 안전여행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