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해외안전여행

범죄발생 증가

○ 베냉에서 강도를 비롯한 범죄가 증가하였는 바, 우리 여행객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 베냉은 다른 아프리카 지역 국가와 비교해 치안이 전반적으로 안정되어 있지만, 최근에 각지에서 외국인 여행객을 노린 무장 강도사건이 증가함.

- 2010. 7월 코토누에 있는 식당에서 현지에 사는 외국인 여행객이 강도 피해

- 2010. 9월 코토누 호텔에 체재 중이던 외국인 여행객이 물건을 도난

- 2011. 11월 보이콘(Bohicon)에 있는 외국기업 사무소를 겸한 숙소가 강도 피해를 입음.

○ 한편, 내년 2월경에 예정된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당과 후보자의 선거운동이 활발해지면 충돌이 일어날 우려도 있습니다.

○ 이 지역에 체류하시거나 여행을 계획하시는 우리 국민들께서는 아래 사항을 참고하시어 안전여행 하시기 바랍니다.

1. 외출 시에는 화려한 복장을 피하고 필요이상의 현금은 소지하지 않음

2. 사람들 앞에서 거액 현금이나 휴대전화를 꺼내어 두지 않음

3.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자리와 주요 정부기관 주변 방문 주의

4. 선거활동을 하고 있는 장소와 정당 집회 등의 가까이에는 가지 말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