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지역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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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Bolivia)

중남미
볼리비아 국기
현지 한국대사관 바로가기

대사관 연락처

ㅇ 주소 : Av. Jose Ballivián N. 555, Calle 11-12, Edif. El Dorial Piso 3-4, Calacoto, La Paz, Bolivia.
ㅇ 이메일 : coreabolivia@mofa.go.kr
ㅇ 대표번호(근무시간 중) : (591) 2-211-0361~3
ㅇ 긴급연락처(사건사고 등 긴급상황 발생 시, 24시간) : (591) 7673-3334
ㅇ 한국에서 볼리비아로 전화시

- 일반 전화번호로 걸 때: 국제전화 발신 코드+ 국가번호(591)+ 지역번호 + 전화번호
- 핸드폰으로 전화번호로 걸대: 국제전화 발신 코드+ 국가번호(591)+ 휴대폰 번호
- 현지에서 전화를 걸 때는 전화번호를 바로 누르면 됩니다.(고정전화에서 다른 지방으로 전화를 걸 때는 010(혹 016)을 눌러야 합니다.)


주재국 신고

ㅇ 경찰 : 110(대표번호)
ㅇ 소방서 : 119(대표)
ㅇ 응급차 : 165
ㅇ 전화번호 안내 : 104
ㅇ 한국에서 볼리비아 라파스로 일반전화 걸 때 국가번호 (591) + 지역번호 (2) + 전화번호 현지에서 전화 걸 때 전화번호를 바로 누르면 됩니다.
ㅇ La Paz 관광경찰 : 222-5016, 8-0014-0071

- 주소 : Plaza Stadium Edif Olimpya

ㅇ La Paz 교통경찰 : 237-1230, 문의: 237-1220

- 주소 : Avenida Mariscal Santa Cruz Esquina Cochabamba

ㅇ El Alto 교통경찰 : 284-5059

- 주소 : Avenida Juan Pablo Segundo Alturo Edificio Ceibo

ㅇ 고속도로 순찰대: 221-1214
ㅇ 긴급의료 지원

- 병원(일반) : 224-6275/2245025
- 병원(아동) : 224-5076
- 볼리비아 적십자 : 220 2930

ㅇ 수도(EPSAS): 221-0295~8
ㅇ 전기(DELAPAZ): 233-3300

※ 다만, 인력 및 장비 부족으로 기대하는 만큼의 신속한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음을 감안, 가급적 연락 후 마냥 기다리지 말고 다른 수단(대사관 접촉)을 병행하여 강구하는 것이 바람직함


의료기관 연락처(라파스)

[Clinca del Sur(라파스 시내 종합 병원)]
ㅇ 주소 : 주소 : Zona Obrajes Av. Hernando Siles Esquina calle 7 #3539
ㅇ 전화번호 : (591-2) 278-4003/278-4750

[Clinica Alemana (독일 병원)]
ㅇ 주소 : Av. 6 de Agosto #2821
ㅇ 전화번호 : (591-2) 243-2521/243-3676

[Clinica Cemes]
ㅇ 주소 : Av. 6 de Agosto #2881
ㅇ 전화번호 : (591-2) 243-0350

[Hospital Arco Iris]
ㅇ 주소 : Zona Villa Fatima Av. 15 de Abril #40, atras plaza Villarroel
ㅇ 전화번호 : (591-2) 221-6021

[Unimed]
ㅇ 주소 : Av. Arce #2630
ㅇ 전화번호 : (591-2) 243-1133

[Medicentro]
ㅇ 주소 : Av. 6 de Agosto entre Belisario Salinas y Pedro Salazar, frente Policlinico 9 de Abril
ㅇ 전화번호 : (591-2) 244-1717/244-0086
ㅇ 국호 : Estado Plurinacional de Bolivia
ㅇ 위치 : 남아메리카 중앙부(내륙국)
ㅇ 수도 : 라파스(행정수도), 수크레(사법수도)
ㅇ 면적 : 1,098,581㎢
ㅇ 언어 : 스페인어, 아이마라어, 케추아어 등 헌법상 37개(공식)
ㅇ 종교 : 볼리비아는 가톨릭을 국교로 하였으나 2009년 헌법 개정시 국교를 없애고 종교의 자유를 완전히 인정하여 개인의 종교 자유를 보장하며, 외국인들의 종교활동(예배)에 특별한 제한은 없으며,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에는 성당, 개신교회 등이 있어 종교활동 (예배)에 큰 불편은 없습니다.
ㅇ 인종 : 메스티소(69%), 케추아족(13%), 아이마라(12%), 기타(6%)
ㅇ 화폐단위 : 볼리비아노(Bs.)

사건ㆍ사고의 유형

[버스터미널 직원 사칭]
ㅇ 최근 버스터미널 내에서 버스회사 직원을 사칭하여 짐을 실어주는 척 혹은, 짐을 수하물로 부쳐야 한다고 유도한 후, 방심한 사이 캐리어를 가지고 달아난 사례가 발생한바, 정당한 이유 없이 수하물 적재 거부는 없음을 상기하시고, 짐을 수하물로 부치도록 유도할 경우, 직접 카운터로 가셔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택시강도 사건 빈발]
ㅇ 4-5인조 택시강도 사건이 빈발하고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택시 합승 절대 금지)

- 20~30대 여인 혹은 50대 아줌마(주로 여성)가 배낭 여행객에게 접근하여 한국 친구라며 사진을 보여주거나 한국 친구가 있다고 경계심을 누그러뜨린 뒤, 목적지까지 합승할 것을 권유하여 미리 기다리고 있던 택시에 탑승하면(택시기사와 사전 계획한 범죄) 잠시 뒤 경찰 복장을 한 일당이 여권, 마약 검사 등을 이유로 검문을 요구하고 배낭, 개인 물품, 금품 등을 강탈한 뒤 인적이 드문 도로가에 하차시키고 도망가는 수법

※ 아무런 이유 없이 제삼자가 호의로 제공하는 교통수단 대신 자신이 선택한 교통수단만을 이용하고, 대중교통 이용 시에는 차량 번호와 특징을 메모할 것을 권고합니다.


ㅇ 예방법으로는 터미널에서 택시에 승차시 Pasajeros Seguros(승객 안전), Transporte Seguro(안전교통수단) 스티커가 부착된 터미널 등록 택시를 이용하거나 일반 택시 이용 시 되도록 RADIO TAXI 로고가 붙어있는 택시를 이용하고 길거리에서 검문을 요구할 시 응하지 말고 주변에 사람들이 많은 곳으로 즉시 이동하시기 바랍니다.

[불법택시를 이용한 강도]
ㅇ 주재국 도심부 이동 시 RADIO TAXI라는 로고가 차 지붕에 있는 회사에 소속된 비교적 안전한 택시가 있으니 RADIO TAXI 로고가 없는 불법택시는 이용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경찰 사칭 범죄]
ㅇ 도심부 광장이나, 붐비는 곳에서 경찰 제복을 착용 한 후 경찰을 사칭하거나, 사복경찰임을 밝히고 길거리에서 검문을 요구하며 물건을 확인해야 한다며 차로 이동하여 강도가 발생한 경우가 있으니, 사복경찰이나, 경찰이라며 길거리 검문을 요구할 시 응하지 마시고 주변 사람들이 많은 곳으로 즉시 이동하시거나 주변의 경찰 초소를 찾으시기 바랍니다.

[연락 두절(우유니 소금사막 여행 시)]
ㅇ 우유니 소금사막의 경우 통신 사정이 열악하여 WI-FI 서비스가 불가한 지역이므로 투어 계획 시에는 미리 한국에 지인들에게 투어 기간 동안 연락이 어려울 것이라는 정보를 미리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융가스 죽음의 도로 추락 사고]
ㅇ 융가스 도로는 1932-37년 파라과이 전쟁 포로들에 의해 건설된 비포장도로입니다. 최근 들어 죽음의 도로 자전거 하이킹을 위해 볼리비아를 방문하는 사례가 늘고 있으며 또한 추락 사고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자전거 하이킹 업체 대부분이 보험에도 가입되어 있지 않아 사고·추락시 부상에 따른 보상을 받을 수 없으며, 추락할 경우 사체 수습이 어려운 만큼 우리 국민 분들께서는 되도록이면 동 죽음의 도로 방문을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입국 도장]
ㅇ 페루 푸노 지역의 경우 출입국 관리사무소 직원의 숫자가 적어서 간혹 출입국 심사를 거치지 않고 입국이 가능한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꼭 입국 도장을 받아오시기 바랍니다.

* 향후 출국 시 이유 불문하고 입국 도장이 없는 경우 벌금을 지불하셔야 합니다.


ㅇ 출입국시 모두 입국 신고서, 세관신고서, 외화 신고서를 작성하여야 합니다.

- 모든 여행객은 수하물을 회수한 후 세관을 통과하여야 하며, 세관 통과시 버튼 색(녹색:무사통과, 적색:검사)에 따라 세관 검사를 하게 됨. 따라서 문제가 될 물품은 자진 신고하는 것이 필요함
- 외화신고는 반입하는 외화의 액수에 관계없이 모두 신고를 하여야 함

ㅇ 최근 볼리비아 출입국 당국은 동양인의 입국 시 귀국 항공권 소지 여부를 입국 심사시 확인하고, 미 소지시 입국 거부를 하는 사례가 있는 만큼 귀국 항공편을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티티카카 호수 방문]
ㅇ 티티카카 호수를 방문하시는 경우 배를 타시게 되는데, 차량을 이동시키는 바지선과 여객선이 있습니다.
귀찮으시더라도 하차하시어 여객선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버스에 탑승한 채 바지선에 올랐다가 바지선이 침몰하여 버스 안 탑승객 대부분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바 있습니다.
ㅇ 2018년 티티카카 호수의 태양의 섬에서 한국인 여행객이 피살된 채 발견된바, 동 지역은 현재 원주민 부족 간의 잉카유적 소유권 및 영토를 놓고 분쟁이 다분히 발생하고 있는바, 여행객에게 위험요소가 다분하오니 이를 주지하셔서 여행을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 현재, 태양의 섬 원주민들은 외국인, 특히 동양인에게 호의적이지 않은 분위기임


[볼리비아 방문 시에는 운동화 착용]
ㅇ 볼리비아는 인도·도로 사정이 열악하여 운동화 미착용시 발목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 특히나 달의 계곡 방문 시 슬리퍼를 착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달의 계곡은 방문객이 많이 적은 관계로 계곡 사이에 추락하였을 경우 장기 실종사건이 될 수 있습니다.


[여권 분실]
ㅇ 여행 중에 여권을 분실하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분실한 여권은 범죄에 악용될 소지가 높으므로 특히 관리에 주의합니다.

- 여권이나 신분증, 신용카드 등은 돈지갑과 다른 주머니에 휴대하시기 바랍니다.
- 여권이나 신분증은 사본을 휴대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권 복사본과 사진은 여권과는 별도로 휴대합니다.
- 신용카드 번호와 여행자수표 일련번호를 기재해 두고 분실할 경우를 대비하여 긴급 연락처를 적어둡니다.


[번개 납치]
ㅇ 총기, 칼 등을 소지하거나 현지 경찰을 가장한 강도가 피해자를 단시간 납치하여, 현금, 휴대폰 등을 빼앗거나 피해자를 위협하여 현금인출기(ATM)에서 현금을 찾도록 하고 피해자를 교통수단이 연결이 되지 않는 곳이나 인적이 드문 곳에 내려놓고 도주하는 납치 사건(통칭“번개 납치”)이 자주 발생합니다.

- 주차시 인적이 드문 어두운 장소를 피하고, 부근에 수상한 사람이 없는지 확인하셔야 합니다.
- 차에서 내릴 때, 차 시동을 끄기 전에 반드시 주변을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 차에 시동을 걸면 가급적 빨리 발차하고, 정차한 채로 카 라디오 등을 조작하지 말아야 합니다.
- 조명이 없는 어두운 곳은 가급적 걷지 마시기 바랍니다.
- 보석, 현금, 신용카드를 불필요하게 다른 사람에게 보이거나 차량 안에 귀중품을 두지 마시기 바랍니다.
- 현금은 낮에 인출하고, 밤에는 현금 자동인출기(ATM) 사용을 삼가야 합니다.
- 은행에서 나올 때 미행자가 없는지 확인하여야 하고, 미행자가 있다고 생각되면 가까운 가게, 신문 판매소 또는 사람 통행이 많은 장소로 이동하고, 경찰(110번)에 전화하시기 바랍니다.
- 신호등에 정차시, 차는 중앙차선에 정차토록 하고, 인도 옆 차선 정차는 가급적 피합니다.
- 휴대전화 사용에 열중하지 말고, 아울러 길을 묻는 낯선 사람을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가족에게 낯선 사람에게 하루 일과를 말하지 않도록 주의시키기 바랍니다.
- 모르는 사람을 차에 태우지 마시기 바랍니다.
- 피해를 당한 경우, 저항하지 말고 범인과 교섭하거나 피해자 측에서 범인과 통화하지 말고 조속히 경찰에 알리시기 바랍니다.


□ 기타 사건ㆍ사고
[마약]
ㅇ 2010년 볼리비아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이 금전적 대가를 미끼로 접근한 외국인의 부탁으로 타인의 짐을 유럽으로 운반하던 중 마약 운반에 연루되어 네덜란드에서 구속되는 일이 발생한 바 있습니다.
ㅇ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마약 운반’에 관여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사항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본인의 가방 및 물건은 본인이 직접 포장하기 바랍니다.
- 모르는 사람으로부터 가방이나 물건을 운반해 달라는 부탁을 받으면 거절해야 합니다. 또한, 아는 사람의 부탁이라도 본인이 포장하지 않은 물건은 운반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 공항 등에서 물건을 잠시 맡아달다고 하더라도 절대 거절하기 바랍니다.


자연재해

ㅇ 볼리비아는 기본적인 배수시설이 제대로 구축되어 있지 않아 우기인 11월~3월 간 폭우로 매년 홍수, 산사태 등의 자연재해가 반복하여 수십만 가정이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특히, 폭우가 쏟아지는 시기에는 주요 도로가 무너져 내리거나 범람하여 도시 간 이동에 많은 차질을 주고 있는 바, 동 시기에 볼리비아를 여행하시는 분들께서는 이점 유의하여야 합니다.

ㅇ 또한, 미국 지질연구소의 자료에 의하면 볼리비아는 지진 위험이 매우 높은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최근 100년간 대지진의 피해를 입지 않아 향후 대지진 피해의 가능성이 많은 지역 중의 하나이고, 볼리비아의 주택은 철골 구조가 아닌 건물이 많아 지진 발생 시 대규모의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호텔 선정 시 이점 유의하셔서 지진의 충격을 견딜 수 있는 숙박시설에 투숙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유의해야 할 지역

ㅇ 볼리비아 지방의 산속이나 인디언 마을 등에는 국가의 공권력이 제대로 미치지 않는 곳이 많으므로 이러한 곳을 여행할 때는 각별히 신변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최근에는 국가 공권력이 미치지 않는 벽지에서 주민들에 의한 린치가 빈발하고 있으니 상기 지역을 여행하실 경우에는 이를 주의하셔야 합니다.


ㅇ 볼리비아 경찰청 발표 위험지역

- 라빠스시 위험지역 : 뻬레스 벨라스꼬(Perez Velasco), 산 프란시스꼬(San Francisco), 후아리스띠 에기노(Juaristi Eguino 광장), 망꼬 까빡(Manco Kapac), 막스 빠레데스 (Max Paredes), 무리요(Murillo 거리), 피게로아(Figueroa), 엘로이 살몬(Eloy Salmon), 우유스트 (Huyustus)등

- 엘알또시 위험지역 : 도세 데 옥뚜브레(12 de Octubre), 비야 돌로레스(Villa Dolores), 비야 떼하다(Villa Tejada), 디에시세이스 데 훌리오(16 de Julio지역 광장), 호세 바이비안(Jose Ballivian 대로), 비야 뚜나리(Villa Tunari), 리오 세꼬 (Rio Seco), 각 광장 등

- 산타크루스시 위험지역 : 도블레 비아 라 구아르디아(Dobe Via La Guardia), 도스 데 아고스또(2 de Agosto 대로), 라 꾸치야(La Cuchilla), 꾸아뜨로 데 노비엠브레(4 de Noviembre), 꾸아뜨로 로떼스(Cuatro Lotes), 쁠란 뜨레스 밀 이 쁘리메로 데 마요(Plan Tres Mil y Primero de Mayo), 에끼뻬뜨롤(Equipetrol), 우르바리(Urbari) 등

- 코차밤바시 위험지역 : 라 꼬로니야(La Coronilla), 끄리스토 데 라 콘코르디아(Cristo de la Concordia 주변), 시끌로비아(Ciclovia 주변), 소나 수르 (Zona Sur), 은행ㆍ쇼핑 센터ㆍ유흥 장소가 위치한 지역 주변


ㅇ 상기 주요 도시별 위험지역 외에도 관광명소, 은행 및 환전소 등 주변에서는 금품갈취 범죄가 빈발하는 만큼, ▲택시 합승 절대 금지, ▲고액 현금이나 물건 휴대 자제, ▲동반자 없는 개인적인 방문 자제, ▲야간이나 인적이 드문 시간대 방문을 자제하는 등의 일반적인 범죄 예방수칙을 준수하셔야 합니다.

- 특히, 라파스 외곽과 위성도시인 엘알또 지역에서는 야간에 미니버스나 노선 택시 등 대중교통 이용객들을 상대로 한 강도 조직(cogotero)들의 강도 살인행위가 빈발하고 있는 만큼 야간이나 인적이 드문 장소에서의 대중교통 이용은 절대적으로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반 문화

ㅇ 볼리비아인들은 인사할 때 주로 오른쪽 볼에 입을 맞추며, 매우 친한 경우에는 포옹을 하기도 합니다.

종교 관련

ㅇ 볼리비아는 가톨릭을 국교로 하였으나 2009년 헌법 개정시 국교를 없애고 종교의 자유를 완전히 인정하여 개인의 종교 자유가 보장되고 외국인들의 종교활동(예배)에 특별한 제한은 없으며,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에는 성당, 개신교회 등이 있어 종교활동(예배)에 큰 불편은 없습니다.
ㅇ 또한, 남미 최빈국으로 이전부터 많은 나라에서 선교사들의 활동이 있어 왔으며, 우리 선교사들도 다수 진출하여 선교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ㅇ 최대 종교는 가톨릭으로 우리나라의 수녀님들도 상당수 봉사와 선교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팁 문화

ㅇ 볼리비아에는 팁 문화가 널리 통용되므로 호텔에서의 서빙은 물론 식당, 주차장 등에서 서빙을 받을 때 5~10볼리비아노(500원~1,200가량)의 팁이 필요합니다. 소수의 고급 호텔이나 식당 등에서는 계산서에 봉사료가 포함되어 있지만 이와 별도로 봉사한 직원에게 소액(5~10% 이내)을 지급합니다.
ㅇ 호텔에서 짐을 운반하는 보이 또는 체크아웃 하기 위해 객실을 나올 때는 미화1불(7볼리비아노) 정도 팁을 주는 것이 예의입니다.

주요 교통 법규 및 문화

ㅇ 자동차 운전석 위치는 한국과 동일
ㅇ 차량 썬팅 금지(그러나 최근 옅게 하는 추세)
ㅇ 교통신호가 통상 녹색등이 점멸한 후 황색등, 적색등으로 바뀌며, 현지인들은 녹색등이 점멸하면 바로 급정거하므로 추돌 방지에 유의해야함


관련 사건사고 사례

ㅇ 횡단보도 등 길을 건널 때에는 차량의 완전 정차를 항상 확인해야함

관련 사건사고 발생시 대처방법

ㅇ 교통사고 발생시 경찰서 전화번호: 110
ㅇ 교통경찰서 전화번호: (+591-2)237-1230
ㅇ 보험처리가 필요할 경우 가입한 보험 회사에 신고
ㅇ 렌트카인 경우 렌트카 회사에 연락
ㅇ 경찰관이 올 때까지 차량을 이동시켜서는 안 됨

□ 대중교통
[항공]
ㅇ 볼리비아~한국 간 직항 항공 노선은 없으나 미국, 브라질, 페루 등을 경유하는 항공편은 다수 있으며, 정확한 노선은 볼리비아로 취항하고 있는 아래 항공사 홈페이지를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BOA(볼리비아) : www.boa.bo - Avianca(콜롬비아) : www.amaszonas.com - American Airlines(미국) : www.aa.com - Latam Airline(칠레) : www.lan.com


ㅇ 국내선ㆍ국제선 모두 연착이 잦으므로 72시간 이상 볼리비아에 체류할 경우 반드시 예약 확인이 필요하고, 출국 시 교통사정을 감안하여 최소 2시간 전 공항에 도착하여 출국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철도]
ㅇ 철도는 볼리비아 남부와 동부의 일부 도시를 연결하는 동부 선과 서부선이 있으나, 일부 구간이 운행이 되지 않는 만큼 가급적 다른 수단을 이용하실 것을 권고하며 부득이하게 철도 이용을 원하실 경우에는 사전에 구간 운행 여부에 대한 확인이 필요합니다.

[버스]
ㅇ 버스는 미크로버스, 미니버스, 장거리 버스 등으로 구분되며, 미크로버스(Micro, 35여개 좌석, 일반적으로 노란색) 버스는 거리에 따라 1~2Bs 정도인데, 운행간격이 긴데다가 운행시간을 잘 지키지 않고 노선 안내가 잘 되어 있지 않아 외국인이 이용하기에는 불편합니다. 미니(Mini, 17여개 좌석) 버스는 미크로버스에 비해 더 나은 차량으로 요금은 1.5~2.5Bs로 약간 비싸며 운행간격과 시간은 미크로와 유사합니다. 또한 버스의 일반적인 운행시간은 06:00~22:00으로 야간에는 가급적 이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저녁 9시 이후 Bs0.50 추가로 부과됩니다.
ㅇ 장거리 버스는 라파스 시내터미널에서 출발하며, 오루로, 포토시, 산타크루스, 타리하 등 주요도시와 연결 운행되고 있습니다.

[택시]
ㅇ 택시는 일반택시, 노선 택시(Trufi), 라디오 택시(우리나라의 콜택시에 해당) 등 세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일반택시는 거리에 따라 3~8Bs의 거리요금을 징수하며, 미터기는 없으며, 승차하기 전에 기사에게 목적지를 말하고 요금을 미리 정하여야 합니다. 노선 택시(trufi)는 차량 앞 범퍼에 다양한 색의 깃발을 꽂고 있는 것이 특징으로, 버스와 같이 정해진 노선을 운행하여 일반택시 비해 요금은 2~3Bs으로 저렴합니다. 저녁 9시 이후 Bs1.00 추가로 부과됩니다. 라디오 택시는 거리에 따라 8~30Bs의 요금을 징수하며, 저녁 9시 이후 거리에 따라 추가 요금이 부과됩니다. 승차하기 전 목적지에 따른 가격을 협상하여야 하나, 라디오 택시는 일반택시와 달리 합승을 시키지 않습니다.
ㅇ 택시의 종류에 관계없이 외국인 승객에 대해서는 별도 요금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고 종종 요금 불만으로 중도에 하차시켜 주지 않는 등의 사례가 빈발하는 바, 호텔에 투숙시에는 호텔에 라디오택시를 요청하거나 호텔 전용 라디오 택시를 사용하여 가격으로 인한 불의의 피해를 입지 않을 것을 권고드립니다.

□ 도로교통
ㅇ 볼리비아는 동부선과 서부선 철도망을 가지고 있으며, 브라질과 아르헨티나를 연결하는 동부선의 길이는 1,222Km이고, 페루와 칠레를 연결하는 서부선은 2,318km로 철도의 총연장은 3,540km에 이릅니다.
ㅇ 볼리비아는 49,000km의 고속도로와 약 2,500km의 포장도로망을 가지고 있으며, 접경국을 연결하며 고원지대를 통과하는 판아메리카나 도로와 연결된 지선을 가지고 있습니다. 볼리비아의 도로는 라파스, 코차밤바, 산타크루스 등 일부 주요 도시들만 아스팔트화된 도로로 연결이 되어 있으며, 기타 지역은 비포장 도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ㅇ 시내·외를 막론하고 도로 상태가 좋지 않으며, 노견 주차, 무단횡단 등으로 운전에 애로가 많습니다. 고속도로나 준 고속도로에서는 과속, 역주행 등 교통법규 위반 차량에 의한 대형 교통사고가 빈발하여 여행자의 경우 직접 운전을 삼가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볼리비아에서 우리 국민은 도로교통에 관한 국제 협약을 근거로 한국에서 발급된 국제운전면허증을 가지고 별도 볼리비아 면허증 취득 없이 입국일 이후 국제운전면허증 유효기간 내 자동차 운전이 가능합니다.


기타 유의사항

ㅇ 보행자의 무단 횡단이 빈번하고 차량은 무조건 보행자를 보호해야 하는 의무가 있으므로 주의 요망
ㅇ 밤늦은 시간 경찰들이 차량 검문검색 시 외국인에 대해서는 고의적으로 검색을 까다롭게 하든지 시간을 지체케 하여, 금품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가급적 밤늦은 시간 운전 자제 요망

날씨

ㅇ 볼리비아는 지리적으로 열대권에 속하지만 고도에 따라 저지대의 열대기후부터 안데스산맥의 극지기후까지 다양한 기후 패턴을 가지고 있으며, 계절적 변화는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 동부 밀림 저지대 지역은 연평균 30℃를 넘는 기온과 연중 비가 많이 내려 고온다습한 열대성 기후입니다.
- 서부 고원지대는 햇볕이 있는 낮 동안은 따뜻하지만, 옅은 대기로 밤에는 매우 추워지는 심한 일교차를 보이고 평균 15℃~20℃의 온대성 기후입니다.
- 수도인 라파스는 3,200m~4,100m에 위치하고 있으며, 6월~8월 간 기온은 평균 7.5℃이며, 12월~3월 간 기온은 평균 10.5℃의 온대성 기후입니다.
- 라파스, 티티카카 등 고지대에서는 강한 태양에 오랫동안 노출되는 것을 피하고, 가급적 자외선 차단제를 반드시 사용하기 바랍니다.


기타

[전력 사용 현황]
ㅇ 사용전력은 220V이며 50Hz으로, 전압 차가 심하고 단전이 잦아 전기제품 보호를 위해서는 정압기(Stabilizer)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국내에서 사용하는 60Hz 용 국산 전자레인지, 세탁기, 가습기 등 전압 차에 민감한 가전제품은 손상될 우려가 있습니다.

- 현지 TV 및 비디오 방식은 PAL-M 방식임
- 전압은 대체로 고르지 못함


[언어]
ㅇ 공용어는 스페인어이나, 2009년 개정된 헌법상으로 36개의 인디언 언어를 공용어로 인정합니다. 일반인들과 영어로 의사소통은 거의 불가능하며, 상류층 또는 외국인을 빈번히 접촉하는 업종에 종사하는 현지인의 경우에는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합니다.

[환전]
ㅇ 시내 곳곳에 은행과 사설 환전소가 있으며, 은행은 09:00~16:00(점심시간 없음) 간 영업을 하며, 사설 환전소는 09:00~17:00(점심시간: 12:30~14:3 0) 간 영업을 합니다. 환율은 은행은 $1=Bs.6.86 정도이고, 사설 환전소는 $1=Bs6.93 정도로 약간 높습니다.
ㅇ 호텔이나 역에도 환전창구가 있으며 일류 호텔은 24시간 환전이 가능합니다. 달러의 경우 영세하지 않은 일반 상점에서도 지불이 가능합니다.

[통신]
ㅇ 볼리비아에서는 유럽과 같은 GSM 방식의 휴대폰을 사용하고 있으며, 국내 휴대폰은 SK, KT, U+ 모두 로밍이 가능합니다.
ㅇ 인터넷은 많은 호텔에서 사용 가능하며, 체크아웃 시 사용료를 지불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5성급 호텔의 경우에는 무료로 인터넷을 사용 가능합니다. 일반 가정에서는 전화선을 이용한 ADSL을 주로 사용하고 있으나 속도는 한국에 비해 매우 느린 수준입니다. 인터넷 카페는 많지 않지만 관광객이 주로 방문하는 관광지에서는 인터넷 사용이 가능합니다.
ㅇ Cable TV에 가입하면 CNN, MTV, TNT, ESPN, HBO 등 미국 방송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 출입국
[도착비자 (단수 관광비자)]
ㅇ 한국 일반여권을 소지한 분들은 원칙적으로 볼리비아 입국(관광) 시 비자를 발급받으셔야 하며, 한국이나 해외에 있는 볼리비아 대사관 혹은 명예영사관에서 발급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한국 일반여권을 소지한 분들은 원칙적으로 볼리비아 입국(관광) 시 비자를 발급받으셔야 하며, 한국이나 해외에 있는 볼리비아 대사관 혹은 명예영사관에서 발급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한국 일반여권 소지자의 경우에는 도착비자도 가능하며 공항에서 당일 환율에 따라 미화 약 $100~$110를 납부하시면 30일 간 유효한 관광 단수 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동 비자는 연장 시 (2회까지 연장 가능, 총 90일)마다 별도 미화 약 $80~$100 비용을 부담하셔야 합니다.

- 2011년 4월 서명된 한ㆍ볼리비아 외교관/관용여권 비자면제협정이 체결됐습니다. 외교관 및 관용여권 소지자는 볼리비아 단기 방문 시 비자 필요 없이 입국이 가능합니다.


[볼리비아 관광 도착(단수) 비자 관련 안내]
ㅇ 관광 도착비자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구비서류들이 필요합니다.

- 항공일정표
- 호텔, 호스탈, 숙박 예약 확인서. 지인의 집에 계실 경우 초청장(자세히) 필요
- 은행 발행 영문 통장 잔고 내역
- 황열병 예방접종 증명서는 여권 종류에 관계없이 소지하여야 합니다.(확인은 거의 하지 않으나 미소지로 입국 못한 사례가 있기도 하였습니다).

ㅇ 서류가 미비할 경우, 입국이 불허될 수도 있으므로 볼리비아 여행을 준비하시는 우리 여행객들께서는 이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ㅇ 국경으로 입국하실 예정이라면 반드시 입국 수속을 하셔야 합니다. 출입국사무소에 직원이 없다 할지라도 직원이 올 때까지 기다려서 반드시 입국 수속을 마쳐야 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입국 도장 없이 입국하면 불법입니다.
ㅇ 참고로 만약 관광이 아닌 취업, 상용, 등 목적으로 적발될 경우 비자 연장이 불가능하고 추방당할 수도 있으니 유의하시
기 바랍니다.

[비자 신청 시 필요서류]
ㅇ 볼리비아 비자 취득을 위해서는 비자 종류(목적, 관광, 학생)에 따라 제출서류가 매우 다양합니다. 그러므로 정확한 안내는 주한 볼리비아 명예영사관이나 해외 주재 볼리비아 대사관ㆍ총영사관에 문의하시면 됩니다.

※ 주한 볼리비아 대사관 정보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55, 부영태평빌딩 20층
- 연락처 : 02-318-1767(Tel), 02-318-2767

※ 볼리비아 외교부
- 주소: Calle Junin esquina Ingavi La Paz- Bolivia
- Tel : (591-2) 240-8900, 240-9114, 240-8595

※ 볼리비아 이민청
- 주소: Av.Camacho, entre calle Loayza y Bueno
- Tel : (591-2) 211-0960
- FAX : (591-2) 2343921, 2110955

0404 TIP
여행전 목적지의 통합안전정보를 숙지하여 안전한 여행을 하시기 바랍니다.
해외안전지킴이 영사콜센터 24시간 연중무휴
[국내]02-3210-0404 ∥ [해외] 현지국가코드 +822-3210-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