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지역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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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비아(Zambia)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잠비아 국기
현지 한국대사관 바로가기

대사관 연락처

※ 잠비아에는 우리대사관이 없으며, 주짐바브웨 대한민국대사관이 겸임하고 있습니다.
ㅇ 주소 : 1 Philiips Avenue, Belgravia, Harare, Zimbabwe

- 수도 하라레 시내에 2번가(Sam Nujoma St.)에 인접해있는 Phillips Avenue와 Smith St.가 만나는 곳에 단독 건물로 위치하고 있습니다.

ㅇ 대표번(근무시간 중) 호 : (+263) 242-756-542
ㅇ 긴급연락처(사건사고 등 긴급상황 발생 시, 24시간) : (263) 782-840-787
ㅇ E-mail : zim@mofa.go.kr

주재국 신고

ㅇ 경찰 : 991
ㅇ 화재 : 993
ㅇ 구급차량 : 995
ㅇ 응급의료센터 : 992
ㅇ 한인회 임원(루사카 주재)

- 회 장 : 휴대전화 (+260) 974-421-431
- 총 무 : 휴대전화 (+260) 974-440-123



의료기관 연락처

ㅇ 잠비아의 의료시설은 여타 아프리카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열악하므로 비상약품 등은 미리 국내에서 구입, 지참하실 것을 권해 드리며, 긴급상황 발생 시에는 현지 우리 교민들에게 연락을 취하여 우선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ㅇ 한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병원(루사카)

- University Teaching Hospital(UTH) : +260-211-254113

※ (+260 211) 251430 / 251455 / 251200 / 251477 / 253955

ㅇ 수도 : 루사카(Lusaka)
ㅇ 면적 : 752,614㎢ (한반도의 약 3.4배)
ㅇ 민족 : 반투족(95%)
ㅇ 종교 : 기독교(70%), 이슬람교, 토착신앙
ㅇ 언어 : 영어(공용어)
ㅇ 기후 : 아열대 기후(연평균 15-37℃)

사건ㆍ사고 현황

□ 정정 상황
ㅇ 잠비아는 1964년 독립 이후부터 1991년까지 대영국 독립투쟁을 이끌었던 Kenneth Kaunda의 국민 독립연합(UNIP)이 일당독재를 해오다가 1991.10.31 실시된 최초의 직선제 대통령 선거에서 MMD의 Frederick Chiluba 후보가 대통령으로 선출, 재선까지 성공하였으나, 재임 중 3선 제한 헌법개정을 시도하다가 실패, 2001.12.17 대선에서 결국 여당인 MMD의 Levy Mwanawasa 후보에게 패배하여 대통령직에서 물러났습니다.
ㅇ 이후 Mwanawasa 대통령은 2002년 취임 이후 반 부패위원회 및 특별 조사팀을 구성해 Chiluba 전 대통령 및 당시 각료들의 부패 혐의에 대해 강력한 조사를 실시, 야당 및 국민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었고 경제개혁과 서구로부터의 개발원조 등을 얻어 잠비아를 연 약 7%의 경제성장을 기록하는 국가로 이끌어 오던 중 08년 9월 심장쇼크로 국외에서 사망함에 따라 08년 10월 말에 실시된 투표에서 당시 Banda 부통령이 새 대통령으로 선출되었으며 이후 11년 9월 대선에서 야당 후보인 Sata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었습니다. Sata 대통령은 잦은 내각 개편을 통해 정국 안정을 달성하려고 하였으나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하고 국외에서 지병으로 사망, 15년 1월 대선 보궐 선거로 여당(PF)의 Lungu 후보가 당선되어 남은 임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 치안 상황
ㅇ 잠비아는 2015. 1월 대선 보궐 선거 실시 후 정치정세가 점차 안정을 찾아가고 있고, 지난 수년간 6-8%대의 경제성장률을 기록 등 경제 호조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경제성장의 혜택 분배에 대한 일반 국민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고, 특히 중국, 인도 등 아시아계 외국인 투자업체들의 현지인 노동착취 문제에 대한 불만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ㅇ 따라서 치안상태가 남아공이나 콩고 등 인근 국가들에 비해서는 비교적 양호한 편이나, 수도 루사카 등 대도시 상업지역 및 빈민지역에서는 차량의 유리를 깨는 강도, 소매치기가 자주 발생하고 있으니 유의하여야 합니다.
ㅇ 그리고 관광지인 South Luangwa나 Livingston(빅토리아 폭포 지역)은 상대적으로 안전하기는 하나 그래도 항상 신변안전에 대한 경각심은 가져야 합니다.
ㅇ 2021년 8월 대선을 앞두고 여‧야간의 대립 및 지지자들의 시위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사건ㆍ사고의 유형

ㅇ 보석. 광물 사기 유의

- 잠비아 대통령 친. 인척 및 정치 유력인사와의 관계를 앞세워 구리광산 등 광물을 시세보다 싸게 개발(구입) 할 수 있다고 속여 금전을 부정 취득하는 경우가 아주 많이 발생합니다. 심지어 현물(광산)이나 계약서까지 보여주는 등 아주 신빙성 있게 접근하나, 결과는 대부분 사기로 판명되며, 사후에 중개업자에게 항의를 한다 하더라도 본인도 속았다고 하는 등 추후 보상 방법은 거의 불가능한 경우가 대부분이니 절대 현혹되시면 안 됩니다.

ㅇ 여행객 및 교민들에게 직접 접근하거나 이메일 등을 통해 거액의 자금을 해외로 송금하도록 도와주면 자금의 일부를 주겠다는 제안을 하면서 계좌개설 수수료나 세금 등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으나, 이는 모두 사기행각이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ㅇ 사건(사고) 발생 시 대처 방법

- 강. 절도 등 일반 형사사건 발생 시에는 일반적인 방법(경찰 신고, 한인회 연락 등)을 취하면 되나, 광물. 보석사기 등과 같은 경우는 특히 사후구제가 아예 불가하므로 사전에 광물. 보석사기에 현혹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하는 것이 최선책입니다.


자연재해

ㅇ 특별한 자연재해는 없습니다만, 특히 우기철에는 큰 규모의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내려 도로 유실 등 위험이 많으니 운전 시나 보행시에 각별한 주의를 요합니다.

유의해야 할 지역

ㅇ 여행 시 숙소 등 장소를 불문하고 여러 곳에서 광물. 보석사기 행각을 벌이기 위해 접근하는 경우가 많고, 일반적으로 현지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대중버스, 현지인들 밀집 지역(음식점, 주점, 정류장 등) 등에서는 강. 절도 나 소매치기 사건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하며, 외진 곳에서는 비록 대낮이라도 도보 야행이 위험하니 삼가야 합니다.

문화

ㅇ 단순한 관광 차원에서의 일반적인 사진촬영은 별문제가 없으나 정치집회 등 민감한 상황에서의 사진촬영은 주재국 경찰이나 정치적으로 이념이 다른 시민들에 의해 봉변을 당할 수 있으니 자제하시는 게 좋습니다.
ㅇ 종교적인 문제 등으로 인한 특이한 관습은 없고 많은 국민들이 기독교를 믿고 있으며 성격이 비교적 온순한 편입니다.
ㅇ 고급 식당의 경우 음식값의 5% 정도 봉사료를 주며 일반 식당의 경우 1-2불 팁을 주나 필수는 아닙니다. 간혹 계산서에 봉사료가 포함된 경우가 있으니 사전 확인 바랍니다.

주요 교통 법규 및 문화

[자동차 운전석 위치가 한국과 반대]
ㅇ운전석의 위치가 우측에 위치하여 한국과 반대이며, 통행차선 또한 좌측통행으로 한국 통행차선과 반대로 운행해야 함

[신호체계 상이]
ㅇ 기본적으로 신호등이 없는 구간이 많이 있으며, 신호등이 있더라도 고장이 나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의해서 운전이 필요함
ㅇ 직진신호는 기본적으로 한국과 동일하나 좌회전은 직진신호 혹은 주행차량이 없을 때 해도 되며, 우회전의 경우 대부분의 구간에서 우회전 신호를 주지 않기 때문에 반대편 차선에서 직진하는 차량이 없을 때 우회전을 하거나 직진신호(초록불)에서 대기신호(노란불)로 바뀌었을 때 우회전을 해야 함

[라운드 바(회전구간)]
ㅇ 라운드 바라고 불리는 회전구간은 신호가 특별히 없이 차량 운행을 하는 구간이며, 해당 구간에서는 기본적으로 회전하고 있는 차량이 우선이고 진입하는 차량이 우선순위가 낮음. 따라서 회전구간에 진입할 때는 회전하고 있는 차량이 우측에서 오는지 살핀 후 진입하여야 함. (기본적으로 회전구간은 시계방향으로 회전운행 하도록 되어 있음)

[국제운전면허증 인정]
ㅇ 국제운전면허증은 기본적으로 인정이 되는 국가이나 현지에 90일 이상 장기간 체류할 목적이라면 국내 운전면허증 공증을 받은 후 현지 운전면허를 발급받는 것을 추천함
ㅇ 영문운전면허증 인정여부에 대해서는 관계기관과 협의 중으로 아직까지는 영문운전면허증만으로 운전을 할 수 없음

[경찰의 차량 검문]
ㅇ 시내 중심도로가 아닌 외곽 쪽에서는 도로를 막고 경찰이 차량을 검문하기도 함. 해당 검문은 주로 번호판 미 부착 차량, 과적차량 등을 검문하고 있으며 벨트 미착용 등을 이유로 억류하고 벌금을 요구하기도 함. 뒷자리 탑승객이 아닌 운전기사가 벨트 미착용을 하고 있어서 관광객이 대신 벌금을 내주는 등의 사례가 있으니 모든 탑승객이 벨트를 착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함
ㅇ 드물게 트렁크에 삼각대, 형광봉 등 차량 고장 및 사고 시에 대비한 물품이 있는지 검색을 하는 경우가 있음.(해당 물품이 없을 경우 벌금을 요구하는 등 사례가 있음)

[Give-in Sign(Stop Sign)]
ㅇ 신호등이 없는 교차로를 지나갈 때 ‘Give-in Sign’ 혹은 ‘Stop Sign’이 있을 경우 우선 정지한 후 다른 교차로에 직진차량이 있는지 확인하고 직진차량이 모두 통행을 완료한 후 진입하여야 함

관련 사건사고 사례

[콤비(대중교통), 택시 등의 차량과 접촉사고]
ㅇ 대중교통으로써 버스와 같이 운행하는 미니버스(봉고차)를 ‘콤비’라고 부르는데 이 콤비와 승용차 택시의 경우 신호와 차선을 무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방어운전이 필요함
ㅇ 콤비와 택시가 차선을 무시하고 주행하다가 정상적으로 주행하던 차량과 추돌·접촉 사고가 나는 경우가 많음
ㅇ 현지에는 CCTV, 블랙박스 등의 시설이 거의 없기 때문에 우선 사고가 났을 경우에 외국인에게 불리한 상황이 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최대한 방어운전을 통해 이러한 현지 차량과 사고가 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안전함

[야간 음주운전]
ㅇ 주재국에는 야간에 음주단속이라는 개념이 없기 때문에 음주운전을 하는 차량을 다수 볼 수 있음. 해당 운전자들은 야간에 차량이 없기 때문에 신호·차선을 마음대로 무시하고 다녀 사고유발의 가능성이 큰 바 야간운행을 자제하고 의심 차량이 보일시에는 방어운전 및 해당 차량을 먼저 보내는 것이 안전함

관련 사건사고 발생시 대처방법

[대중교통]
ㅇ 각 도시 간과 인근 국가 간을 운행하는 시외버스가 있으나 비위생적이고 안전에 문제가 있으며, 시내에는 일반 현지인 대중교통으로 (미니) 버스가 운행되고 있으나 이 역시 청결 · 안전성 문제로 외국인은 별로 이용하지 않습니다.
ㅇ 항공노선은 수도 루사카와 주요 관광지인 리빙스톤(빅토리아폭포) 간을 운행하는 국내선 외에 잠비아에서 남아공이나 짐바브웨 등 인근국으로 취항하는 항공편이 매일 있습니다.

[도로교통]
ㅇ 잠비아는 우리나라와는 달리 차량이 좌측 운행(즉, 오른쪽 핸들)을 하며 일반적으로 시내 도로 사정은 다소 양호한 편이나, 외곽지역 등 많은 경우 도로 보수가 잘 안되어 움푹 파인 도로가 많이 있으므로 특히 노면이 물에 잠겨 잘 보이지 않는 우기철과 차도 양쪽에서 보행하는 행인이 잘 보이지 않는 야간 운전 시에는 아주 세심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ㅇ 루사카 시내 중심은 교통 혼잡으로 차량 정체가 극심하니 정체 시간대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타 유의사항

[과속방지턱 주의]
ㅇ 메인도로가 아닌 작은 도로들에는 과속방지턱이 다수 설치되어 있으나 국내 과속방지턱처럼 페인트칠이 거의 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주의해서 운행하지 않을 경우 과속방지턱을 못 보고 주행을 하다가 차량에 손상이 오는 등의 사례가 많음. 따라서 메인도로가 아닌 도로를 주행할 경우 과속방지턱에 항상 신경을 쓰고 과속을 하지 않도록 해야 함

[과속 주의]
ㅇ 시내 중심으로 진입하는 도로에는 속도제한 60~80 km/h으로 설정되어있는 표지판을 자주 볼 수 있음. 대부분의 차량이 해당 속도를 지키는 편이나 속도를 무시하고 과속하는 차량들이 다수 있으니 추돌사고에 주의해야 함

[도로 포트 홀(pot hole) 주의]
ㅇ 도로공사 자체가 기본적으로 완성도가 높지 않기 때문에 도로 곳곳에 포트 홀이 자주 발생하는 것을 볼 수 있음.(특히 우기 철에는 더욱 자주 발생하며 비가 내릴 때는 잘 보이지 않는 등의 위험이 있음) 메인도로가 아닌 작은 도로의 경우 도로 보수공사가 될 때까지 시간이 더 오래 걸리기 때문에 타이어 손상 및 사고예방을 위해 도로의 포트 홀을 잘 살펴가면서 운행을 해야 함

날씨

ㅇ 지형적으로 고원 사바나 지역에 해당되고, 기후는 약간 습기가 있으나 비교적 건조하고 온화한 편이며, 우기철은 11월에서 익년 3월까지, 건기철은 4월에서 10월까지이며, 겨울철이라도 낮 동안은 따뜻합니다.

- 다만, 관광지로 유명한 빅토리아폭포와 같은 강가. 저지대는 무더위가 심하며 모기 또한 많아서 말라리아 감염에 특히 유의해야 합니다.

무비자 입국 가능 여부(1회 입국시 최대 연속 체류 가능 일자)

ㅇ 외교관 여권 소지자 : O, (30일) 일방적 면제
ㅇ 관용여권 소지자 : O, (30일) 일방적 면제
ㅇ 일반여권 소지자(복수와 단수를 구분할 경우 별도 표기 필요) : O, (30일) 일방적 면제
ㅇ 도착사증 발급 여부

- 2022.11.1.부터 무사증으로 입국이 가능하며, 1회 30일 체류가능
- 2015.6월 짐바브웨/잠비아 간 통합관광비자(KAZA UNIVISA) 발급 시범운영국가에 한국이 포함, 2016.12월부터 우리국민에게 통합비자 발행 중

- 발급비용 : $ 50
- 동 비자로 빅토리아 폭포 주변 초베 사파리 당일 투어(보츠와나 위치)도 가능
- 잠비아만 방문시에는 KAZA UNIVISA가 필요 없음



입국시 유의사항 등

ㅇ 잠비아는 입국시 미화 5,000불 이상은 세관신고 필요


출국시 유의사항 등

ㅇ 출국시 반출 허가서가 없는 모든 광물 및 보석류 소지는 금지, 코끼리 상아, 코뿔소 뿔등 명종위기 동물 가공품 및 양생 동발 반출 불가
ㅇ 잠비아 출국시 미화 5,000불까지 반출 가능




0404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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