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지역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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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두라스(Honduras)

중남미
온두라스 국기
현지 한국대사관 바로가기

대사관 연락처

ㅇ 주소 : Metropolis Torre 2, piso 15, Blvd. Suyapa, frente a Televicentro,Tegucigalpa, Honduras
ㅇ 이메일 : coreaembajada@mofa.go.kr
ㅇ 대표번호(근무시간 중) : (504) 2235-5561
ㅇ 긴급연락처(사건사고 등 긴급상황 발생 시, 24시간) : (504) 9442-4972

주재국 신고

ㅇ 경찰(일반), 화재신고 등 사고관련 전화번호

- 경찰(일반) : 2229-0172/2229-0049/2229-0003/2265-7519
- 경찰(긴급신고): 911
- 화재신고 : 198

ㅇ 응급상황 관련 전화번호 : 911

※ 경찰(사건사고, 교통사고), 화재, 응급환자(앰블란스) 등


의료기관 연락처

ㅇ Honduras Medical Center(떼구시갈파) : (504) 2280-1500
ㅇ Hospital CEMESA(산뻬드로술라) : (504) 2232- 2322
ㅇ 국가명 : 온두라스 공화국(Repulica de Honduras)
ㅇ 면적 : 112,492㎢
ㅇ 인구분포: 도시 46%, 지방 54%
ㅇ 수도 : 떼구시갈파(Tegucigalpa)
ㅇ 언어 : 스페인어
ㅇ 인종 : 혼혈 (메스티조) 90%, 원주민 (인디오) 7%, 흑인 2%, 백인 1%
ㅇ 언어 : 스페인어
ㅇ 종교 : 카톨릭 (85%), 기독교 (10%), 기타 (5%)
ㅇ 표준시간 : 우리나라보다 15시간 늦음(GMT -6)
ㅇ 화폐단위 : Lempira

사건ㆍ사고 현황

□ 정정 상황 (전쟁, 내란, 테러 등)
ㅇ 2014년 1월 취임한 에르난데스 대통령은 치안개선을 위해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군경대, 경찰특공대, 순찰 지구대를 설립하는 등 종합치안대책을 마련하여 열악한 치안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나, 2019년 국내 총 피살자수가 3,996명(인구 10만명당 43.6명)으로, 여전히 세계에서 살인율이 가장 높은 국가 중의 하나로서 온두라스 방문시 안전확보에 특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ㅇ 온두라스는 미국남부와 마약 생산의 본거지인 콜롬비아 등의 중간에 위치하여(미국으로 유입되는 8백여톤의 마약중 약 50%가 온두라스를 경유) 마약 관련 중남미 조직범죄자수의 절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치안이 극히 불안한 지역입니다.
ㅇ 또한, 빈민층 주거지역은 지역마다 범죄조직이 장악하고 있기 때문에 외지인의 출입이 극히 위험하며, 일반인의 살해, 납치, 강도 등 사건도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여행객도 무차별적으로 범죄에 노출될 수 있으므로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한편 북부해안, 베이 아일랜드 등 유명관광지는 비교적 안전한 편이나 야간외출은 자제해야 합니다.

□ 치안상황 (일반범죄 등)
ㅇ 온두라스 치안당국에 따르면 2019년 총 피살자수가 3,996명(인구 10만명당 43.6명)으로 2018년 대비 5.3% 증가하는 등 온두라스의 피살율은 여전히 심각한 수준이며, 피살사건의 대부분이 총기에 의해 발생되고 있습니다. 또한, 대도시 지역내 납치등의 사건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 온두라스 치안당국에 따르면 온두라스내 개인 소지 총기는 약 1백만정으로, 이 중 약 70만정이 치안당국에 등록되지 않고 불법적으로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ㅇ 온두라스의 심각한 치안상태를 고려 할 때 대도시지역에서 심야에 외출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며, 북부 해안 도시 및 베이 아일랜드 등 해변관광지 등 비교적 치안상태가 양호한 지역에서도 단신 또는 어두워진 후 산책을 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ㅇ 대중교통 이용 시 가능한 버스이용을 삼가하고, 택시를 탑승할 경우에도 콜택시 이용 등 주의가 요구됩니다.(특히 택시요금은 탑승 전 흥정)
ㅇ 한편, 2인조 오토바이 강도와 도난차량을 이용한 무장 강도사건도 자주 발생하고 있어 시내도보 이동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편, 온두라스 정부는 군경합동으로 주요 도시지역에서 순찰을 시행하고 있으나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ㅇ 온두라스 경찰은 대부분 영어를 구사하지 못하며 유명 관광지 등에 특별관광경찰을 배치하였으나 자질이 많이 떨어지는 편입니다.
ㅇ 북부의 산페드로술라지역은 관광버스 등을 대상으로 한 강도사건이 종종 발생하고 있으며 최대 관광지인 코판 유적지를 가는 도로상에서도 강도사건이 종종 발생하고 있습니다.
ㅇ 온두라스에서는 발생하는 피살사건의 대부분이 범인이 검거되지 않았거나, 검찰 및 경찰측 수사 부실로 인한 증거 불충분으로 기소되지 않아 피살사건에 대한 처벌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온두라스 내 살인 범죄율이 더욱 증가하는 주요 요인입니다.
ㅇ 특히 2019년에는 한국인 관광객이 범죄조직이 장악한 마을을 관광하다가 범죄조직원들에게 장시간 감금당하고 생명의 위협을 당하면서 강도 당한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사건ㆍ사고의 유형

ㅇ 불시에 총, 칼 등으로 위협을 가해 올 때에는 소지하고 있던 가방, 지갑 등을 범인의 눈과 마주치지 않은 상태에서 천천히 건네는 것이 좋습니다.

- 강도 또는 소매치기를 만나면 범죄자를 쫓거나 대항하는 경우 오히려 더 큰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가지고 있는 현금 또는 귀중품을 건네주시고, 특히 지갑을 꺼낼시 범인에게 직접 꺼내가도록 하여 무기를 꺼낸다는 의혹을 주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오.

ㅇ 밤늦게 거리를 배회하는 것은 위험하며, 특히 은행 또는 현금자동인출기를 통한 현금 인출은 대낮의 경우에도 주의가 요구됩니다.
ㅇ 카지노 및 주점 등의 유흥업소 출입은 가급적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유흥업소가 밀집된 지역을 방문하는 경우 여러 명이 함께 동행 하거나 항상 주변에 미행자가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특히 다량의 현금 소지는 강도의 표적이 되기 쉬우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ㅇ 모르는 사람이 친절하게 접근해 오면 경계심을 갖고 대응하며, 공항이나 호텔에서 잠시 이석 시에도 소지품을 휴대하여야 합니다.
ㅇ 소매치기 등도 자주 발행하고 있어 인파가 많은 곳에서는 각별히 주의해야 하며 외출 시에는 가급적 귀중품을 휴대치 말고 간소한 복장에 현금휴대는 최소화 하는 것이 좋습니다.
ㅇ 정치적 시위 등이 발생하는 장소에는 가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ㅇ 도심에서 차량정차 시 강도를 당하는 사례도 있어 항상 자동차문을 잠근 상태에서 운전해야 하며 야간에는 가급적 운전을 피해야 합니다.
ㅇ 택시를 탈 경우에는 미리 잔돈을 준비하도록 하고, 미터기가 없기 때문에 타기 전에 미리 요금을 정한 후 탑승하도록 하며, 가능한 운전기사의 이름과 면허증번호를 기록하는 것이 좋습니다.
ㅇ 만약 강도와 마주치게 된 경우 저항하지 말아야 합니다. 대부분 희생자는 순간적인 저항 시 발생함에 유의하고 관광할 경우에는 단체로 다닐 것을 권장합니다.

- 강도들이 원하는 것은 금품인 경우가 많으므로 금품을 분산 소지해 한꺼번에 빼앗기는 일이 없도록 하고, 분풀이성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비상금(500 렘삐라)을 갖고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자연재해

ㅇ 주재국은 카리브해의 주요 태풍경로로서 매년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므로 태풍이 자주 발생하는 시기에는 대도시외 지방여행을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특히 2020년 11월 태풍 ‘에타’ 및 ‘이오타’가 발생하여 338만명(온두라스 총인구의 30%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하였습니다. 최근 우기철(6-10월)에는 큰 폭우로 인해 장기 정전 및 침수 등 도시지역이 마비되고 도로가 붕괴되는 사태가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 1998년 태풍 ‘미치’로 인해 5,600명이 사망함


유의해야할 지역

ㅇ 온두라스는 거의 모든 곳이 범죄에 노출되어 있으므로 항상 주의해야 하며 특히 재래시장 및 시내쇼핑센터 등에서 주의해야 합니다.
ㅇ 북부 올란초(olancho), 콜론(colon), 그라시아스 아 디오스(gracias a dios) 지역은 경찰력이 거의 부재하여 특히 주의를 요합니다.
ㅇ 또한, 온두라스와 니카라과 국경부근을 여행 시에는 아직도 완전히 제거되지 않은 지뢰가 있음을 감안, 상당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일반문화

ㅇ 마야 문명 등 현지토착 문명의 기반 위에, 스페인 식민통치를 통한 서구문명 및 근대화 과정에서의 미국의 영향으로 혼합적 생활양식이 특징이며 특히 약 100만 여명에 이르는 재미 체류자들로 인해 여러 분야 특히 소비분야에서 미국을 모방하는 양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ㅇ 인종적으로 혼혈 메스티소(90%) 토착민을 중심으로 유럽, 중동계 이민자와 아프리카 및 카리브의 흑인 후예 등이 혼재된 다문화 사회적 성향을 보입니다.
ㅇ 인종은 혼혈 (메스티조) 90%, 원주민 (인디오) 7%, 흑인 2%, 백인 1%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가 지도층의 구성인 혼혈족을 중심으로 유럽, 중동계 이민자와 아프리카 및 카리브의 흑인 후예 등이 혼재된 다문화 사회적 성향을 보입니다.
ㅇ 국민성은 낙천적이며 친절하고, 동양인에 대한 감정은 좋은 편이나 단점으로는 폐쇄적이며 행동보다 말이 앞서고 거짓말 관행이 만연되어 있으며 즉흥적이며 충동의식이나 군중심리가 매우 강합니다.
ㅇ 관공서, 레스토랑, 상점 등에서 일 처리가 한국에 비해 매우 느리므로,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는 것이 필요합니다.
ㅇ 또한 주재국은 부패관행이 매우 극심하여 모든 계약이나 사법체계 등이 부패관행에 물들어 있는 바, 예컨대 변호사등도 상당수가 수임료만 받은 후 사건은 제대로 보지 않거나 부동산 등도 서류상 계약을 체결하여도 이를 지키지 아니하는 등 사회전체에 신뢰도가 매우 낮으므로 이를 감안하여 비즈니스를 하여야 합니다.

종교관련

ㅇ 전형적인 카톨릭 국가(인구의 85%가 카톨릭 신자)로서, 특별히 터부시되는 사회·문화적 특성은 없습니다.

팁 문화

ㅇ 레스토랑을 이용할 때, 팁은 식대의 10% 정도로 청구서에 기재되어 나오는 경우가 있으며, 신용카드로 결제하는 경우에는 따로 현금으로 주거나 계산서의 팁란에 액수를 기재해서 계산합니다. 음식값에 팁이 포함된 경우나 본인이 직접 가져다 먹는 카페테리아나 패스트푸드점, 택시를 탈 경우에는 팁을 주지 않아도 상관 없습니다. 팁을 지불해야 할지 잘 모를 때는 직접 물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주요 교통 법규 및 문화

ㅇ 국제면허 인정
ㅇ 도로사정이 열악하고 교통법규 준수·교통안전 의식수준이 낮아 난폭 운전 일상화

관련 사건사고 사례

ㅇ 차량 임차 경우, 가능한 많이 알려진 렌트카 업체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일부 소규모 업체의 경우 카드 중복결재 등 카드사기 문제 발생 가능

관련 사건사고 발생시 대처방법

ㅇ 교통사고 발생시 국가긴급대응처(911)에 신고 및 필요시 재외공관 긴급연락처로 연락

[대중교통]
ㅇ 온두라스는 지하철이 없고 택시는 미터기가 없어 탑승 시 요금을 흥정해야 하며 버스는 차량상태 등이 열악함으로 가급적 이용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함

[도로교통]
ㅇ 온두라스는 도로 인프라가 제대로 구축되어 있지 않고 신호등도 미비한 곳이 많아 교통법규 미준수로 인한 사고가 빈발하며, 인명피해도 많은 상황
ㅇ 온두라스인은 평소에는 서두르지 않고 매우 느린 편이나 운전습관은 급하고 양보하지 않는 경향이 있음
ㅇ 운전중 차량끼리 사고를 낸 경우에는 차를 움직이지 말고 경찰이 올 때까지 기다려야 함

기타 유의사항

ㅇ 교통법규 준수 의식이 낮아 운전시 양보·안전운전 필요
ㅇ 특히, 수도인 떼구시갈빠와 제2도시인 산페드로술라 구간 고속도로는 대형화물차 이동이 많아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구간(cuesta de la Virgen)으로 안전운전 필요

오락/레크레이션

ㅇ 온두라스는 문화센터 및 공연 시설이 거의 없어 많은 젊은이들이 영화 관람 또는 백화점 구경 등으로 소일

- 치안상황이 좋지 않고 야간 대중 교통편이 거의 없어 서민들은 심야 외출을 자제
- 수도인 떼구시갈파는 새벽 2시 이후 모든 서비스업소(음식점, 유흥업소 등)의 폐점을 의무화


의료수준

ㅇ 주재국 수도인 떼구시갈파에는 낮은 의료수준의 국립의료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3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 없음) 주재국 최대 국립병원인 Hospital Escuela 마저 대부분 병동이 냉난방시설 미비 및 악취 등 위생상태가 열악
ㅇ WHO는 온두라스를 의료시설 미비국가로 지정하고, 인구 1000명 당 의사 0.57명, 간호사 1.29명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발표
ㅇ 의료진 파업이 자주 발생하며 의료진의 수준은 매우 뒤떨어져 있고 의료기기도 낡고 노후화되어 있으며 병원 위생상태가 좋지 않음
ㅇ 일반적으로 병원에서는 영어가 통용되지 않으며 약품 구입 시 처방전이 필요하나 의약품명을 알고 있을 경우에는 처방전 없이도 구입할 수 있으며, 외국인 등이 이용하는 사립병원은 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진료비가 비싼 편

언론정보

[주요 언론 및 방송매체]
ㅇ 온두라스의 주요 일간지는 4개로서 기타 스포츠 신문 및 잡지는 거의 부재

- 주요 일간지 : La Tribuna, El Heraldo(Tegucigalpa), La Prensa, El Tiempo(San Pedro Sula)

ㅇ TV 방송은 국영 TV(TNH)를 비롯, 최대 민영 방송국인 TELEVI CENTRO가 운영하는 3개 채널 등 10개의 민영채널(2개 종교 채널 포함)이 운영 중

- 전국적으로 54개 TV방송국과 295개 라디오 방송국이 운영 중

0404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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