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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7.10.] 호주 워홀러·유학생 등 교통사고 유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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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5-07-14 | 조회 | 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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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해외안전여행정보입니다. 관광과 취업이 동시에 가능한 워킹홀리데이나 유학을 위해 호주에 가시는 분들은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호주에서 워킹홀리데이 참가자와 유학생들이 교통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외교부 김진영 사무관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사무관님 안녕하세요. 호주에서 워킹홀리데이 참가자나 유학생에게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원인이 따로 있을까요? [외교부 사무관] 네, 그렇습니다. 호주 경찰은 일반적인 교통사고 원인으로 역주행이나 운전 부주의 등을 언급하고 있는데요. 한국과 호주는 운전 방향이 반대이고 신호 체계도 많이 다른 데다가 호주의 도로도 협소해 해외에서 온 방문객의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합니다. 특히 도심지 근교, 바닷가 지역이나 산악 지형에서 운전할 때는 더 주의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현지 운전 학원에서 교육 실습을 충분히 받고 위급 상황을 대비해 차량 종합보험에 가입하는 것을 권합니다. 아울러 전화 수신이 원활하지 않은 교외 지역을 방문할 계획이라면 가까운 가족이나 지인들에게 행선지를 사전에 알리는 것이 좋겠습니다. 네, 만약 호주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어떻게 대처하는 게 좋을까요? [외교부 사무관] 먼저 본인과 동승자의 안전을 확인한 뒤 가능하면 차량을 도로 가장자리로 이동시켜야 혹시 모를 2차 사고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부상자가 있다면 즉시 응급번호 000번으로 경찰이나 구급차를 호출하시기 바랍니다. 교통사고 당사자 간 이름과 연락처, 차량 등록번호 등 정보를 교환하시고 차량을 옮기기 전에 사고 현장을 촬영하고 시간과 장소, 날씨, 사고 경위 등 상황에 대한 메모를 남겨두는 게 좋습니다. 차량 블랙박스와 현장 근처 CCTV 등 증거를 확보하고 목격자가 있다면 연락처를 꼭 받아두실 것을 권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