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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7. 4.] YTN 해외안전여행정보 - 미국 남부 허리케인 주의보
등록일 2024-07-05 조회 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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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해마다 여름이면 미국 남부에 대형 허리케인이 발생해 크고 작은 피해가 속출하곤 하는데요.

그런데 올해는 지구 온난화 등의 영향으로 예년보다 더 강력한 허리케인이 자주 발생할 거로 예상된다고요?

 



[외교부 사무관]
네, 그렇습니다.

대형 허리케인은 주로 8월과 9월 사이 멕시코만을 거쳐 미국 텍사스와 루이지애나, 미시시피 등 남부 지역을 강타하는데요.

미국 국립해양대기청은 올해 대서양 해수 온도가 사상 최고 수준으로 상승한 데다, 라니냐 등 여러 악조건으로 인해 예년보다 더 강한 허리케인이 자주 발생할 거로 전망했습니다.

따라서, 현지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은 허리케인이 발생할 것에 대비해 정부 발표 등을 주시하면서 가장 안전한 대피 경로와 장소를 사전에 파악해둬야 하는데요.

만약 강제 대피령이 내려졌다면 위험 여부를 스스로 판단하지 말고 무조건 대피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언제 올지 모르는 허리케인에 맞서 대피하려면 사전에 철저히 대비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할 것 같은데요.

미리 챙겨야 할 비상대피용 물품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외교부 사무관]
네,

우선 일주일에서 열흘 치 분량의 비상 식수와 식품을 챙기고, 허리케인 시즌 동안엔 차량 연료를 최소 절반 이상으로 유지해야 합니다.

허리케인이 발생한 직후엔 정전으로 신용카드와 현금자동인출기 사용이 어려울 수 있으니 현금을 미리 확보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허리케인 피해에 따른 보험금 청구에 대비해 가입해둔 보험 서류와 신분증, 주소지와 이름이 적힌 공과금 청구서도 미리 챙겨야 하는데요.

허리케인으로 인한 위급상황이 발생한 경우, 주휴스턴 한국총영사관 대표번호나 긴급번호로 연락하시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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