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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3. 12.] YTN 해외안전여행정보 - 중국발 입국자 음성확인서 제출 의무 해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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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3-03-17 | 조회 | 1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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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코로나19 방역 조치와 관련해 우리나라와 중국 간 출입국 절차에 많은 변동이 있었죠. 양국이 서로 상대 국민을 상대로 입국 방역 강화 조치를 취하다가 최근 잇따라 입국 후 검사를 완화했고요. 이어서 3월 11일부터는 한국발 중국 입국자 음성확인서 제출 의무를 빼곤 방역 강화 조치가 대부분 해제됐죠?
[외교부 해외안전지킴센터 사무관] 네, 3월 1일부터 한국은 중국발 입국자에 대해 '도착 후 코로나19 검사' 의무를 해제했습니다. 다만, 탑승 전 48시간 이내 PCR 검사나 24시간 이내 신속항원검사 음성확인서 제출,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인 큐 코드(Q-CODE) 등록 의무는 연장해 왔는데요. 이 조치도 3월 11일부터 해제했습니다. 중국의 경우 우리나라를 포함한 모든 입국자의 탑승 전 48시간 이내 PCR 검사 음성확인서 제출 의무를 아직 유지하고 있는데요. 다만 도착 후 검사는 한국 측의 완화 조치에 호응해 한국발 입국자 도착 후 검사 의무를 3월 3일부터 폐지했습니다. 이로써 3월 11일부터는 한국발 중국 입국자의 음성확인서 제출 의무를 빼고는 양국 간 입국 방역 강화 조치가 대부분 풀렸습니다.
중국의 코로나19 확산세가 현저히 꺾였는데요. 지금은 독감으로 중국 전역이 비상이라고요?
[외교부 해외안전지킴센터 사무관] 네, 중국 전역에유행성 독감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독감 환자가 급증하면서 시중에서는 독감 치료제를 구하기 어렵고 병원 대기 시간도 길어지고 있습니다. 중국을 방문할 예정인 분들은 현지에서 독감 치료제를 구하기 어려울 수도 있으니 출국 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중국 방문 때는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마스크를 꼭 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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