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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5. 9.] YTN 해외안전여행정보 - 싱가포르 '뎅기열' 확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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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2-05-10 | 조회 | 3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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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 WHO는 코로나 시대 다음으로 올 팬데믹에 영향을 줄 가장 위협적인 매개체로 모기를 지목했습니다. 뎅기열과 지카 바이러스, 황열 등 모기가 옮기는 질병은 세계 각지에서 이미 풍토병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인데요. 모기에 물린 뎅기열 환자가 벌써 늘고 있다는 소식이 있죠?
[외교부 재외국민보호과 사무관] 네, 코로나 확산세가 다소 안정된 싱가포르에서 뎅기열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최근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지난 넉 달 동안 발생한 뎅기열 환자가 지난해 전체 환자 수를 넘었는데요. 뎅기열은 뎅기 바이러스를 가진 숲모기에 물리면 감염되는데, 고열과 두통, 오한 등이 동반되고 치사율은 20%에 이릅니다. 예방 백신이 없어,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게 최선인데요. 싱가포르를 방문하실 때는 되도록 모기가 많이 활동하는 야간 시간대 외출은 삼가고, 외출할 때는 모기퇴치제를 사용하시는 것이 안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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