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이라크 바그다드 및 남부지역 시위 관련 안전유의 

○ 최근 이라크에서 발생하고 있는 시위 등과 관련, 바스라 지역에서 대규모 시위로 인해 9.3(월)~9.6(목) 까지 시위 도중 최소 7명이 사망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시위가 지속 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바, 해당 지역에 체류하고 계시거나 방문을 계획하고 계시는 우리 국민들께서는 아래 안전 수칙을 엄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근 바스라 지역 등 시위 관련 동향] 

○ 7.16(월) 바스라 지역의 시위대는 자신들의 요구사항을 정부측에 제시하고, 7.16부터 시위를 잠정 중단

- 시위대는 전기, 식수, 공공서비스 개선 등의 요구사항을 제시하였고, 이라크 정부는 7.17(화) 개최된 각료회의에서 지원 논의
- 7.14(토) 카르발라 시내에서 시위가 발생하여 공공기물 파손, 인근 나자프 지역 공항도 시위 등의 영향으로 일시적인 운영 중단 등이 있었으나, 7.18(수) 부터는 공항업무 재개
- 7.20(금) 대사관 및 정부기관이 위치해 있는 바그다드의 그린존 인근 Tahrir 광장에서 집결, 대규모 시위
- 9.4(화) 바스라 지역의 시위에 대한 경찰의 대응과정에서 시위대 6명 사망 및 정부건물이 불에 탐, 바스라지역은 앞으로도 시위가 지속 격화될 것으로 예상

  [안전수칙]

- 불요불급한 외출 최대한 자제 및 외출시 경호대책 수립 철저
- 다중시설 방문 및 이용 자제
- 아국업체 사업장 경비 철저
- 이라크 단기 출장시 대사관에 신고(숙소 및 연락처 등)
- 테러 첩보 취득시 대사관으로 즉시 연락
- 거주지/근무지 이외 지역 방문 및 독자 행동 금지

○ 위급상황 발생 시 아래 긴급연락처로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 영사콜센터(24시) : +82-2-3210-0404

     ☞ 주이라크대한민국대사관 : (업무시간) +964-770-725-2006

                                                 (업무시간 외) : +964-770-725-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