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해외안전여행

 

라이베리아 에볼라 재발 관련 안전공지



○ 지난 4.1(금), WHO(세계보건기구)는 라이베리아에서 에볼라 감염 사망 사례가 재발하였다고 발표하였습니다.

   - WHO에 따르면, 30세 여성이 보건소에서 치료 후 라이베리아 수도 몬로비아 내 병원으로 후송 중 사망하였으며, 사망 후 사체에 대한 검사결과 에볼라 감염사망 확진

      ※ 라이베리아에서는 2014년 3월 에볼라 최초 발병 이후, 현재까지 총 10,676건의 에볼라 감염사례가 발생, 이 중 4,810명 사망

         (2016년 1월 3차 종식 선언 후, 세 번째 재발 사례)
 

○ 라이베리아에 방문ㆍ체류 중인 우리국민들께서는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시고, 가급적 낯선 타인과의 접촉을 삼가, 에볼라 발생지역 출입 자제 등 에볼라 감염의 원인이 되는 행동을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에볼라 바이러스는 감염자의 혈액이나 체액(땀, 침 등)의 직접 접촉에 의해 전파
 

○ 에볼라 발생 내지 인접지역을 다녀온 후 최장 3주까지 발열, 오한, 두통, 설사, 복통 등의 증상 혹은 여타 특이사항 발생시 아래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에볼라관련 문의: 질병관리본부 긴급상황실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