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지역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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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리카(CostaRica)

중남미
코스타리카 국기
현지 한국대사관 바로가기

대사관 연락처

ㅇ 주소 : 400m norte y 200m oeste del Restaurante Rostipollos, Urbanizacion Trejos Montealegre, San Rafael de Escazu, San Jose, Costa Rica
ㅇ 이메일 : koco@mofa.go.kr
ㅇ 대표번호(근무시간 중) : (506)2588-0852, 0848, 0804, 0845
ㅇ 긴급연락처(사건사고 등 긴급상황 발생 시, 24시간) : +82-2-3210-0404(외교부 영사콜센터)

주재국 신고

(국내에서 연락시 001 - 506(국가번호) 입력 요망)
ㅇ 응급의료 : 911
ㅇ 재난대응센터 : 911 또는 2210-2828
ㅇ 화재신고 : 911 또는 2547-3700(소방서)
ㅇ 범죄신고 : 911 또는 2586-4000(경찰서)
ㅇ 자동차 사고시 보험신고 : 800-800-8000(INS)

관광통역서비스

(국내에서 연락시 001 - 506(국가번호) 입력 요망)
ㅇ 대다수 관광지에서는 시내 중심에 관광안내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관광안내소에서는 민원인 방문시 인근정보, 지리안내, 영어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방문이나 전화통역 서비스는 제공하고 있지 않습니다.
ㅇ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관광경찰서(Unidad de Seguridad Turística, Policiaturistica@fuerzapublica.go.cr)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관광경찰은 관광객이 도난 등 피해를 입을 경우 피해자의 정신적, 신체적 피해를 평가하고, 피해자가 사건 고발을 위해 OIJ까지 이동할 수단이 없을 경우에는 교통편을 제공해줍니다. 또한 숙식에 곤란을 겪을 경우, 하루 정도(혹은 이상)의 숙식지원을 제공합니다. 긴급하게 출국을 원할 경우 대사관과 연락하여 여권문제 해결을 도와주는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구사 가능 언어는 스페인어와 영어입니다.

ㅇ 위치 : 산호세 기준(북위 10°, 동경 84°)
ㅇ 수도 : 산호세
ㅇ 면적 : 51,100㎢ (한반도의 1/4)
ㅇ 언어 : 스페인어
ㅇ 인종 : 백인/메스티소 83.6%, 물라토/흑인 7.8%, 인디언 2.4%, 중국계 0.2% 등
ㅇ 종교 : 카톨릭(52%), 개신교(27%), 무교(2.4%) 등
ㅇ 시차 : 한국시간 -15(예 : 코스타리카 09:00 = 한국 익일 00:00)

사건ㆍ사고 통계

ㅇ 통계를 보면, 폭력강도 및 대인절도가 전체 범죄발생건의 50%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반적으로 주거침입절도와 차량내 금품절도 등이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성범죄와 살인 등 강력범죄는 감소추세입니다.
ㅇ 비록 종합적 통계는 아니나, 최근 OIJ가 발표한 범죄 발생 통계자료를 보면, 2020년 한 해 동안 살인(570건), 차량강절도(3,080건), 차량내금품절도(3,046건), 강절도(9,875건), 폭력강도(11,685건), 단순절도(12,213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건ㆍ사고의 유형

ㅇ 코스타리카는 역내에서 비교적 치안이 양호한 국가이지만, 범죄 발생 통계를 보면 단순절도 혹은 폭력강도 등 범죄가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외모가 눈에 띄는 동양인들은 항상 범죄의 표적이 될 수 있음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 강절도의 경우, 사람의 왕래가 드문 지역 또는 이면도로상에서 1)주차된 차량/오토바이 자체 또는 차량 내부에 적재된 물건을 절취하거나 2)주차된 차량의 타이어에 구멍을 낸 후 운전자를 도와주는 척 접근하여 강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ㅇ 또한,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마약 중개지로 부상하고 있고, 이로 인한 마약 매매/운반 범죄도 증가하고 있으니, 마약 매매 뿐만 아니라 마약 운반 등에도 연루되지 않도록 타인의 물품을 호의로 운반해주는 사례는 삼가시기 바랍니다.
ㅇ 생태관광으로 코스타리카를 찾는 우리국민의 입국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본인 부주의로 소지품을 분실하는 사례도 늘고 있습니다. 관광시 소지품을 부주의하게 옆에 두거나, 버스 선반 위에 가방을 올려둔 후 도난당하는 경우가 특히 많으니 보관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자연재해

ㅇ 코스타리카는「불의 고리」라고 불리는 환태평양 지진대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크고 작은 지진이 빈번하고 화산활동도 활발한 지역입니다.

- 4개의 지각판(코코스판, 카리브판, 나스카판, 파나마블록)이 교차하여 소규모 지진이 연중 빈발
- 또한, 상기 판들의 경계면을 중심으로 화산활동도 활발

ㅇ 1910.5월 카르타고에서 발생한 지진(진도 6.4)은 시가지 전체를 초토화시켜 사망자가 최대 700명(추정)에 이르는 등 코스타리카 역사상 가장 많은 사망자를 야기하였습니다.
ㅇ 2012.9월 코스타리카 서북부 Nicoya 반도에서 북서쪽으로 8km 떨어진 지점에서 지진(진도 7.6)이 발생하였으나 큰 피해는 없었으나, 이후 수백차례 여진이 계속 발생하였습니다.

※ 동 지진은 1991년 지진(진도 7.7)에 이어 코스타리카 역사상 2번째로 강한 지진

ㅇ 최근에는 2014.10월 코스타리카 수도 산호세에서 동쪽으로 약 70km 거리에 위치한 Turrialba 화산이 150여 년 만에 최대 규모로 분화하였으며, 이후 지속적인 분화활동으로 추가 수차례에 걸쳐 화산재·가스를 분출함에 따라, 코스타리카 Juan Santamaria 국제공항의 항공편 운항이 취소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ㅇ 주재국 우기시(5월~11월) 집중호우로 하천범람, 주택침수, 교량 등의 인프라 손실이 빈번이 발생하기 때문에, 특히 중동부 지역에 범람, 침수, 도로유실 사태가 잦기 때문에 코스타리카를 방문하는 관공객들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ㅇ 2020.8월 Jacó지역 남서쪽 9km 떨어진 지점에서 지진(진도6.0)이 발생하였으나 큰 피해는 없었습니다.

유의해야할 지역

ㅇ 절대적인 범죄발생건수는 코스타리카인구의 32%가 거주하고 있는 산호세지역에서 일어나지만, 최근 대서양 연안의 항구도시 리몬(Limon) 지방, 태평양 연안의 푼타레나스(Puntarenas)지방, 남동부 파나마 국경 인근의 해안 지방(Talamanca, Paso Canoas 지역)은 미국과 유럽에 판매되는 마약의 중개지로 부상, 강력사건이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또한, 북부태평양에 위치한 과나카스테(Guanacaste) 지방은 유명관광지가 많아, 관광객들을 상대로 한 절도 등의 범죄발생률이 높습니다. 이 중에서도 특히 리몬 지방은 인구 10만명당 살인사건 발생 최다 발생지역으로, 높은 범죄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ㅇ 인구 대다수가 모여사는 San Jose 지방의 경우, 수도 San Jose시의 Carpio, Sagrada Familia, Rincon Grande, Villa Esperanza, Lomas del Rio 지역, Tibas시의 Leon XIII, Desamparados시의 Los Guido 등이 강절도 사건이 잦고 총격사건도 빈발하는 우범지역입니다.

인사

ㅇ 첫 인사는 오른손으로 악수를 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친할 경우에는 오른손으로 악수를 하며 친근감의 표시로 왼손으로 상대의 어깨를 가볍게 두드리기도 합니다. 남녀간 또는 여성간에는 오른뺨을 마주대면서 입술로 ‘쪽’하는 소리를 내는 인사가 일반적이며, 친할 경우에는 한손 또는 양손으로 포옹을 하며 같은 방식으로 인사를 합니다.
ㅇ 또한 모르는 사람일지라도 눈이 마주치면, 부정한 의도가 없다는 점을 보여주기 위해 미소와 함께 가볍게 눈인사를 합니다.

종교관련

ㅇ 코스타리카는 수십년간 각 대륙에서 이민을 받아들여온 다문화/다종교의 국가입니다. 카톨릭이 69%(출석은 45%)로 가장 많고, 개신교 13%, 불교 2%, 무교 11%, 기타 5%순입니다.

팁 문화

ㅇ 팁은 ‘쁘로삐나(Propina)’라고 불립니다. 1972년 제정한 ‘팁에 관한 법(법 4946호)’은 식당/주점/기타 서비스업을 이용한 소비자가 총 소비액의 10%를 팁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이것이 업주가 아닌 종업원의 수입입니다.
ㅇ따라서, 식당/호텔 등 서비스 업체가 부가세 13%와 봉사료 10%(‘10%의 기타 세금‘이라고도 표현)를 포함한 비용을 청구하는 경우, 팁을 추가 지불할 필요가 없습니다.

주요 교통 법규 및 문화

[국제운전면허증 불인정]
ㅇ 코스타리카는 제네바협약 미가입국으로, 국제운전면허증이 인정되지 않음
ㅇ 한국운전면허증 소지자는 입국 후 90일 간 운전이 가능하며(여권 및 한국운전면허증 지참 필수), 주재국 운전면허증 취득을 위해서는 3개월 이상 현지에 거주하고 임시거주증 또는 영주권을 소지 필요

관련 사건사고 발생시 대처방법

[교통사고 발생 즉시 911 신고여부를 확인]
ㅇ 미신고시 조속히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피해상황을 파악하여 본부 보고함

[안전한 장소에 차량을 이동시켜 2차 사고를 방지하고 부상자는 긴급 구호 조치토록 안내]
ㅇ 중상 이상 사고로 병원 후송 시, 가족 및 연고자를 긴급 수배하여 사고사실을 통보하고, 병원을 방문해 환자 상태확인 등 조력사항 파악

[출동 경찰관 확인안내 및 협조요청]
ㅇ 담당 경찰관의 성명 및 연락처를 기록하도록 민원인에 안내하고, 동 경찰관에게 상황을 수시 통보해줄 것을 요청
ㅇ 뺑소니 차량의 경우, 용의차량 발견을 위한 긴급수배 등 조치가 취해질 수 있도록 협조 요청

[유의사항 안내]
ㅇ 휴대전화 카메라로 사고현장을 촬영하거나 현장상황을 상세 기록
ㅇ 상대방 확인(성명, 연락처, 주소, 차량등록번호, 면허증 번호, 보험사 등)
ㅇ 보험사에 연락
ㅇ 의사진단서 및 치료비 영수증 보관
ㅇ 피해자와 가족에게 수사 진전사항 설명
ㅇ 치료비 지불이 어려운 경우, 해외신속송금 이용 안내

[도로사정]
ㅇ 고속도로를 포함하여 도로 대부분이 왕복 2차선이며 노후가 심합니다.

- 일반적으로 우기시 집중호우로 파손된 도로가 방치되거나 보수작업이 지연되는 경우가 많으며, 이로 인해 교통사고나 차량손상도 빈발합니다.

ㅇ 최근 코스타리카 정부가 도로 정비 및 건설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태평양지역 Canas-Liberia 도로공사가 착수중(2016년 완공목표)이며, 수도권 San Jose 지방-카리브 Limon 지방을 연결하는 32번 국도에 대한 확장 공사도 추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자가운전]
ㅇ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교통법규를 잘 준수하지 않으며, 특히 오토바이의 갓길 운행이나 끼어들기로 인한 사고 발생이 빈발하므로, 방어운전이 필수적입니다.
ㅇ 수도권 San Jose 지방의 경우, 상습 교통체증 지역(예를 들어 Circunvalacion(외곽순환도로))에 대해 주중 5부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1,2번으로 끝나는 차량은 월요일 운행 금지 등)
ㅇ 주소체계가 부실하기 때문에 초행길이나 복잡한 지역은 출발전 GoogleMap을 검색하거나 스마트폰에서 Waze(네비게이션)앱을 이용하면 편리합니다.

[대중 교통]
ㅇ 버스는 시내버스, 시외버스, 국제버스(파나마, 니카라과, 온두라스,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멕시코) 등이 있습니다. 시내버스의 경우, 그간 모든 노선이 San Jose 도심을 거쳤으나, 13.9월부터는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도심 우회노선을 운행 중입니다.
ㅇ 열차는 San Pedro-Pavas, Belen-San Jose, Heredia-San Jose, Cartago-San Jose 등 수도권 일부 지역을 연결하는 노선만이 운행되고 있습니다.
ㅇ 대부분의 택시는 빨간색이며 차체 상부에 TAXI 표시를 부착하고 측면에 차량번호를 표기하고 있습니다. 미허가 불법 운행 택시의 경우 가격이 다소 저렴하지만 간혹 기사가 강도로 돌변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가급적 콜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ㅇ ㅇ 택시 요금은 미터제로 21.3월 기준 기본요금은 660콜론(약 1.06불)이며, 1km 이후에는 625콜론/km와 유사한 비율로 운임이 추가됩니다.
ㅇ 공항에는 기본요금이 조금 더 높은 오렌지색 공항택시가 별도로 있으며, 공항내 입국장에 딸린 별도 요금소에서 탑승전 티켓을 구입하여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항공교통]
ㅇ 국제선은 Alajuela 지방에 위치한 Juan Santamaria 공항, 북서쪽 Guanacaste 지방의 Liberia 공항, 카리브 소재 Limon 공항, 그리고 San Jose 시내의 Pavas에 위치한 Tobias Bolanos 공항(니카라과ㆍ파나마 등 인접국 노선 및 국내선)이 있습니다.
ㅇ 국내선은 일반적으로 수도 San Jose 기준으로, Tamarindo, Tambor, Quepos, Arenal 등지를 연결합니다.

기타 유의사항

ㅇ 오토바이 운행량이 많고 가로등 및 조명시설이 낙후한 도로사정을 감안하여 특히 야간 운행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함

※ 코스타리카 운전면허관리공사(COSEVI)에 따르면, 오토바이 관련 사고는 18:00-24:00 간 가장 빈번한 것으로 조사됨

날씨

ㅇ 전반적으로 열대 지역에 위치해 있어 연교차는 크지 않으나 고도에 따라 기후가 열대와 온대로 나뉘어져 있으며, 수도 산호세는 해발 1,172m에 위치, 연중 21~29°c의 온화한 기후를 보입니다.
ㅇ 연안 지역은 더 더운데, 카리브해쪽 기온은 평균 주간 30도 이상 야간 21도 정도이며, 태평양 연안은 이보다 몇도 정도 더 높습니다. 아울러, 연안 지역은 지대가 낮고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가 더 높습니다.
ㅇ 연중 기후는 건기와 우기로 극명하게 나뉘며, 건기는 12월~4월, 우기는 5월~11월입니다. 우기에는 거의 예외없이 오전에는 맑지만 오후부터 밤까지 비가 많이 내립니다. 우기중 9~10월은 가장 비가 많이 오는 시기입니다.

기타

[비자정보]
ㅇ 우리나라는 코스타리카와 사증면제협정이 체결되어 있어 사증없이 입국이 가능하며 최장 90일까지 체류가 가능합니다.

[출입국]
ㅇ 입국시 영주권자를 제외한 외국인들은 원칙적으로 출국편을 제시해야 하며, 출국시 원칙적으로 공항세 29불을 납부해야 합니다.15.6.14일 이후 American Airline, US Airways, Copa Airline, Air France, KLM, United Airlines 등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은 티켓가격에 공항세가 포함됩니다.

[예방접종]
ㅇ 07.7월 이후 아프리카(앙골라, 베냉, 부르키나파소, 카메룬, 콩고민주공화국, 가봉, 감비아, 기니, 라이베리아, 나이지리아, 시에라레온, 수단, 가나) 및 남미(볼리비아, 베네수엘라, 브라질, 페루, 콜롬비아, 에쿠아돌, 가이아나공화국) 20개국을 거쳐서 입국하는 여행객들은 최소 입국 10일전에 접종한 황열병 예방접종카드를 제시토록 하고 있으며 미제시할 경우 입국이 거절될 수도 있음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다만, 65세 이상 노약자 등등은 제외

무비자 입국 가능 여부(1회 입국시 최대 연속 체류 가능 일자)

ㅇ 외교관 여권 소지자 : O, (180일) 협정 및 행정명령
ㅇ 관용여권 소지자 : O, (180일) 협정 및 행정명령
ㅇ 일반여권 소지자(복수와 단수를 구분할 경우 별도 표기 필요) : O, (180일) 협정 및 행정명령
ㅇ 도착사증 발급 여부 : 도착사증 미발급


입국시 유의사항 등

ㅇ 현금 및 기타금융수단(여행자수표, 증권 등) 반입 한도는 USD 10,000
ㅇ 한도초과외화 반입 시, 세관신고서에 금액 및 금융수단종류 기재 요망


출국시 유의사항 등





0404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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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안전지킴이 영사콜센터 24시간 연중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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